Domaine Baud 'Sauvage' Brut

Domaine Baud Generation9 Cremant du Jura 'Sauvage' Brut

아주 애정하는 쥐라 크레망...올해 4월에 이거 마지막 병을 샐러 구석에서 찾아서 마셨던 것 같은데...샐러에 한 병이 더 숨어있었다! 와...이 뚱뚱한 병을 어떻게 못볼수가 있지?

https://blog.naver.com/funkywine/222836339961

Domaine Baud 'Sauvage' Brut

원래도 참 좋은 크레망인데...오늘따라 사과를 갈아 넣은건지...크레망에서 시드르같은 향이 초반부터 도드라져서 아주 또 맛있게 마셨다. 그새 또 숙성이 좀 된 모양이군...이런건 구매할 수 있는 찬스 때 최소 한 박스씩은 사서 쟁여둬야 하는건데...항~상 후회하지만 항~상 조금사서 항~상 후회하는 무한 반복!

병이 뚱뚱해서 샐러에 보관이 힘든 것이 단점이지만...다음엔 꼭! 최소 6병은 쟁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