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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by funkybrad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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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우리가 알고 있던 놀부와 흥부 이야기가 아니라...시대적 배경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극본을 영화화한 작품 같은데...이미 춘향전을 재해석한 방자전을 봤던 관객들이라면 전~혀 새로울 것도 없고 너무나도 예측 가능한 스토리 전개 등등...

이 영화가 2017년 작품인데...얼마 전 완전 재미나게 봤던 '이구역의 미친 X'랑 비교하면 조금 연기가 어색한 부분들이 보이긴 한다.

영화를 반~쯤 보다가 알았다. 이게 홍반장님 유작이라는 것을...ㅠ_ㅠ; 슬프다.

좀 좋아지다가 최근 선택한 작품때문에 핵 싫어졌다. 앞으론 보지말자. DP까진 좋았는데...

연기 잘하는 배우~로 포지셔닝이 되어 있지만...정말 나도 배우 시켜주면 저 정도는? 싶을 때가 많다. 최소한 귀여운 척 하는 연기는 내가 더 잘한다에 500원 걸어본다.

특별출연, 우정출연, 조연 3인방, 천우희, 진구, 정상훈...아니 도대체 김완선 누님을 캐스팅한 이유가 뭐야? 막지막 부분에 파티 비슷한 행사할 때 춤이라도 추시나? 했네.

이게 정말 공식 포스터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그래도 정말 만약 이게 영화 공식 포스터라면...정말 너무 성의없는 것 아닌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이러니 17년이면 코로나 훨~씬 전인데 이 배우들로 전국 41만에 끝났지...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큰 행운을 불러오는 법. 제작진은 반성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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