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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와인명작드라마13

서른, 아홉 서른, 아홉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여배우 3인의 우정, 사랑, 이별, 일, 가족 그리고 죽음을 다룬 드라마 손예진 배우 출연하는 드라마는 무조건 봐줘야하는... 1회, 2회까지만 해도 조금 코믹한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정말 엄청 슬퍼지는... 아니, 이 전 드라마에서는 의사 친구들도 많고 본인이 의사이더니 왜 여기선 아파가지고 ㅠㅠ 어디선가 많이 만난 것 같기도 하고, 처음 보는 것 같기도하고... 실제 음치인건지 음치 연기를 한건지 ㅎ 이무생, 연우진, 이태환 3명의 남자 배우들도 멋진 연기로 극의 작품성을 더해주고, 드라마 전체적으로 조명을 정말 잘 써서 빛의 양과 빛의 방향으로 여러 장면들에서의 메시지를 더욱 강화하는 것 같은 느낌! 드라마 보고나서 음악 감독을 찾아보는 경우는 많은데.. 2024. 4. 27.
한 사람만 한 사람만 진짜 우연히 보기 시작했는데...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서 하는 이런 찐한 사랑 이야기라니... 배우들이 드라마 회를 거듭하면서 연기력이 막...마치 1화에는 10%, 2화에는 20% 이런식으로 연기 에너지를 뒤로가면서 더 뿜어내는 것 같은...어떤 면에서 미친 드라마다. 시청률은 막 1%에도 한참 모자란 것으로 나오지만, 뭔가 좀 2% 부족한 느낌도 있지만 나름 웰메이드 드라마 같은데...'문정민'이라는 작가 이름은 처음 본 것 같은데, 이전에 '최고의 이혼'이라는 드라마 다음에 이번이 2번째 작품인듯...굉장히 독특한 소재들과 익숙한 소재들을 잘 버무린 맛있는 김치같은 드라마, 필력이 정말 조~금만 더 상승하면...앞으로의 작품이 정말 엄청나게 기대되는 작가다. 2024. 4. 22.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범죄 드라마 중 '프로파일러'를 소재로 다룬 드라마가 꽤 되는데, 그 중 가장 뛰어난 드라마가 아닌가 싶다. 실제 사건들을 모티브로 쓴 작품이라는데...우리 사회에 이런 싸이코들이 존재한다는 것도 참 슬프고... 김남길, 진선규 투톱인셈이데, 김남길 배우는 조금 익살스럽고 유쾌한 연기만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섬세하고 예민하면서고 감정선이 복잡한 연기도 진짜 잘하는 듯...진선규 배우는 이제 정말 메이저 배우가 된 것 같고... 여주인공이 김소진 배우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이고 이 역할에 정말 딱 잘 어울린듯? 가장 캐스팅이 잘 된 포지션이 김소진 배우같은... 죄 짓지 말고 삽시다. 그럴려면 윗물이 맑아야하는데 앞으로 어쩔티비... 2024. 4. 21.
디어 마이 프렌즈 디어 마이 프렌즈 이게 2016년 드라마라고 이해를 해보려고 해도...이게 말이 되는 출연진인가? 와... 노희경 작가라고 하면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솔직히 어떤 작품을 하셨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이 드라마가 이게 지금 사람이 만든 드라마가 맞나? 노희경 작가님은 어떤 작가이시길래 '산 같은 엄마, 바다 같은 엄마' 라는 표현을 쓰신걸까... 연기는 모르겠고 나레이션이 정말 대박! 만약 나보고 캐스팅하라면 박완 역할에 전도연을 캐스팅하거나 목숨걸고 심은하를 캐스팅했을 것 같다. 드라마 중간중간 고현정의 멋진 목소리로 나레이션 나오는데 그 중 6화 끝날 즈음 가장 마음에 닿았던 대사... "누가 그랬다. 우린 다 인생이란 길 위에 서있는 쓸쓸한 방랑자라고... 그리고 그 길은 되돌아 갈 수 있는 ..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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