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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와인명반10

George Duke 'Because you loved me' 'Becaused you loved me' 하면 Celin Dion이 떠오른다. 어렸을 때는 이 노래가 '연인간의 사랑'노래인 줄 알았는데... 휘트니 휴스턴 누나랑 공연도 오래 같이하고 I will always love you의 섹스폰 솔로로 유명한 Kirk Whalum공연에 George Duke가 게스트로 나와서 이 곡을 딱 연주하는데 정말 지리고 지리고 또 지리고 관객들과 함께 할렐루야 아멘이 막 튀어나온다...유튜브 영상이 소리가 좀 작게 녹음된 것이 너무 아쉽다... 평소에 George Duke 형의 Funky한 연주를 좋아했는데 이렇게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연주도 끝장이다... 2024. 4. 7.
허회경 '그렇게 살아가는 것' 재작년에 데뷔한 신인 뮤지션인 것 같은데...정말 어마어마한 곡을 만났다. 개인적으로 2021년에는 '어떻게 내일을 살까?'이런 고민보다는 '그냥 삶을 끝낼 순 없을까?' 이런 고민을 더 많이했던 해라서 이 곡이 더 다가오는 것 같기도... 전혀 접점이 없었는데, 평소 존경하는 마음으로 팔로우하고 있는 여준영 대표님께서 소개해주신 곡. 팔로우하면서 여러가지 배울점도 많지만 음악도 참 많이 들으시는지 가끔 이런 명곡을 소개받는 경우가 있다. 정말 보석같은 곡이다. '허회경'이라는 뮤지션을 기억하고 정규 앨범이 CD로 나오면 꼭 사서 소장하고 싶다. 가시 같은 말을 내뱉고 날씨 같은 인생을 탓하고 또 사랑 같은 말을 다시 내뱉는 것 사랑 같은 말은 내뱉고 작은 일에 웃음 지어놓고선 또 상처 같은 말을 입에 .. 2024. 3. 30.
Mark Knopfler’s Guitar Heroes – Going Home (Theme From Local Hero) 중-고 학창시절 유이한 낙이 친구들과 농구하는 것과 음악 듣기였다. 당시에 가장 기쁜 행사?중의 하나가 용돈 모아서 한두달에 한번 동네 음악사에 가서 CD와 Tape를 구매하는 것이었다. 어떤날은 살 음반을 정해서 가기도 하고, 어떤 날은 살 음반이 마땅치 않으면 그냥 음악사 사장님 추천을 받기도 하고~ 어떤 날은 앨범 라벨보고 뭔가 필이 오면 구매를 해보기도 하고... 형편상 그렇게 필!받아서 모르는 앨범을 구매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긴 했는데, 그나마 고3때는 좀 삥땅?칠 거리들이 많아서...쿨럭...음악사에서 한~참을 구경하다가 이 라벨이 너무 끌려서 구매를 해봤던 Mark Knopfler의 Golden Heart 앨범! 그렇게 Mark 형과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 앨범도 국내에서 크게 뜬 앨범은 아.. 2024. 3. 25.
Michel Petrucciani 4살때부터 배운 피아노보다 공놀이가 좋아진 7살때부터 피아노 그만 배우겠다고 난리난리 엄마 말 안듣고 피아노에 코딱지 발라놓고 막 그래서 엄마가 포기하셨는데...지금은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 중 하나가 되었다. 사춘기 지나면서 음악을 정말 좋아하게 되어서 여러 뮤지션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아무래도 라디오 세대이다보니, 음악도시 등의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와서 3곡씩 소개해주시던, 김광민, 정원영, 한상원, 한충완 등등 소위 버클리 1세대라고 하는 분들이 소개해주셨던 음악들, 그리고 그분들의 음악이 아주 삶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94년도인가 95년도인가? 여튼 밤에 라디오에서 소개된 Michel Petrucciani의 September Second! 라디오에서 이 뮤지션에 대한 스토리를 쭉~ 들..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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