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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수애 주연의 드라마, 이 드라마 때문에 넷플릭스에서 얼마 전 '님은 먼곳에' 추천해서...그거 보느라 약 2시간을 먼곳에 보냈지...
외모, 목소리, 발성, 연기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멋진 배우 김강우님이 투톱이라서...더 호기심이 갔고, 사실 이 드라마가 무슨 '검찰개혁'을 키워드로 한 내용 같아서 정말 관심이 갔다는!!!
개인적이 선호 순위로는 그렇게 높은 순위는 아닌 '수애'님의 연기는 멋졌고, '님은 먼곳에'에서 누더기?만 입고 나오는 수애님의 패션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지만 드라마 내용이 검찰 개혁은 그냥 떡밥이고...온통 결혼한 가정의 정치와 외도와...정말 처음부터 안 봤으면 모를까 4회를 넘겨버려서 그냥 끝까지 억지로 본...억지로 본 '공작도시'
그래도 솔이 역할의 '이이담' 배우님은 앞으로 방송과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영화에서 더 자주 볼 것 같은 느낌?
암튼...'검찰 개혁' 키워드에 낚여 16부작을...이정도 고통은 감수해야 '검찰 개혁'이 가능해지겠지!???(응??)
헐...심지어 16부작인줄 알고 보다가...이게 결말이 어떻게 되는거야 하고 16부작 한 10분 남기고 대충 발행을 했더니...20부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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