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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3

한 사람만 한 사람만 진짜 우연히 보기 시작했는데...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서 하는 이런 찐한 사랑 이야기라니... 배우들이 드라마 회를 거듭하면서 연기력이 막...마치 1화에는 10%, 2화에는 20% 이런식으로 연기 에너지를 뒤로가면서 더 뿜어내는 것 같은...어떤 면에서 미친 드라마다. 시청률은 막 1%에도 한참 모자란 것으로 나오지만, 뭔가 좀 2% 부족한 느낌도 있지만 나름 웰메이드 드라마 같은데...'문정민'이라는 작가 이름은 처음 본 것 같은데, 이전에 '최고의 이혼'이라는 드라마 다음에 이번이 2번째 작품인듯...굉장히 독특한 소재들과 익숙한 소재들을 잘 버무린 맛있는 김치같은 드라마, 필력이 정말 조~금만 더 상승하면...앞으로의 작품이 정말 엄청나게 기대되는 작가다. 2024. 4. 22.
디어 마이 프렌즈 디어 마이 프렌즈 이게 2016년 드라마라고 이해를 해보려고 해도...이게 말이 되는 출연진인가? 와... 노희경 작가라고 하면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솔직히 어떤 작품을 하셨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이 드라마가 이게 지금 사람이 만든 드라마가 맞나? 노희경 작가님은 어떤 작가이시길래 '산 같은 엄마, 바다 같은 엄마' 라는 표현을 쓰신걸까... 연기는 모르겠고 나레이션이 정말 대박! 만약 나보고 캐스팅하라면 박완 역할에 전도연을 캐스팅하거나 목숨걸고 심은하를 캐스팅했을 것 같다. 드라마 중간중간 고현정의 멋진 목소리로 나레이션 나오는데 그 중 6화 끝날 즈음 가장 마음에 닿았던 대사... "누가 그랬다. 우린 다 인생이란 길 위에 서있는 쓸쓸한 방랑자라고... 그리고 그 길은 되돌아 갈 수 있는 .. 2024. 4. 21.
나의 아저씨 나의 아저씨 내가 죽는 날까지, 내 인생의 드라마 Best 10에 반드시 확실하게 들어있을 '나의 아저씨' 어제 밤에도 이 드라마의 장면장면들을 Youtube에서 찾아보면서 위로를 받았다. 아이유, 이선균 등 뭐 말이 필요없는 배우들을 떠나 오나라, 권나라, 박호산 등 정말 멋진 배우들 많이 알게되고 좋아하게 되고...OST는 또 말해뭐해? 나의 아저씨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 중 한 장면...잊을 수 없다. 이 대사 한마디 한마디...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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