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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뜨거운 피

by funkybrad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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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피

영화 개봉전에 유튜브 영화 채널 등에서 예고편이 엄청 많이 나와서...예고편만 보면 '와! 잼있겠는데?' 싶어서...

 
 

네이버에서 영화 검색하면 이렇게 두 분이 주연

꽤 멋진 배우들인데 이 영화는 어딘가 캐릭터가 좀 애매한건지...포스?같은게 그닥 좀 안느껴지는데, 이게 감독이 의도한 것인가? 싶기도하고...마지막 바다에서의 정우 독백 장면은 괜찮았다.

그래도 배역의 특성상 김갑수님이 연기한 손영감은 조금 더 무게감이 있어야 좀 설득력이 있는 것 아닌가 싶은데...

 
 

'장포수'이후 너무 좋아하는 최무성 배우님, 이해하기 좀 어려운 캐릭터지만 나름 괜찮았고, '경이로운 소문'에서부터 눈에 띈 이홍내 배우도...여기서도 연기는 괜찮은데 뭔 캐릭터가...소설로 이 영화를 봤다면 꽤 중요한 역할인데, 편집의 문제인지,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 설정도 어딘가 매우 어설프고...

아직 이 영화를 안봐서 볼까 말까 망설이는 분은...안봐도 괜찮은 영화가 아닌가 싶은...

감독님 이름이 '천명관'인데, 그래도 전국 37만이면 천명보다는 370배...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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