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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pone 'Thessìo' Sant'Antimo Rosso DOC Scopone 'Thessìo' Sant'Antimo Rosso DOC 2015를 따봅니다. 몬테풀치아노 근처의 Sant' Antimo DOC는 비교적 젊은, 1996년에 재정된 DOC인데...이게 꼭 라벨 디자인도 검정에 하얀 글씨라서 NBA SanAntonio Spurs의 예전 유니폼이 떠오르는 와인이다... 실제로 와인도 정말 찐~~한, 거의 블랙에 가까운 색상! Tannat에 근접하게 까많다! 정말 아무 정보없이 블라인드로 마신 셈인데...까쇼 80%에 멜럿 20%를 찍었는데, Syrah 80%에다가 San giovese 20%! 뭐든 하나 맞으면 다행인데...80/20을 맞췄다는 것에 의미를...쿨럭 Scopone — Siema Brands The story of Scopone begins in.. 2024. 5. 7.
Jennifer Bariou & Thibaut Bodet 'Pistils' Jennifer Bariou & Thibaut Bodet 'Pistils' 2020 2015년 첫 빈티지를 출하한 Jennifer Bariou & Thibaut Bodet의 Chenin Blanc을 마셔봅니다. Azay le Rideau(아제르리도) 라는 마을, 센트럴 루아르의 Touraine에 위치... 와인은 오픈하지 않아도 와인병을 보면 필터링도 하지 않은 내추럴와인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엄청난 향, 멋진 산미, 복숭아를 비롯한 핵과실, 바이젠 느낌과 질감, 산사춘 같은 전통주와 보이차의 뉘앙스, 온도가 낮아도, 온도를 높여도 계속 맛있는...최근 마신 chenin blanc 중 단연 탑이라고 생각함. 과실미를 정말 빼어나게 잘 살렸다. 검색해도 와이너리 정보나 사진이 많진 않다. 점점 많아지겠지?.. 2024. 5. 7.
Greywacke Sauvignon Blanc ㅂGreywacke Sauvignon Blanc 2021을 마셔봅니다. 지난 번 치즈비노 수요 시음회에서 맛보고 여행에 가져가면 좋을 것 같아서 구매를 해두었죠! https://blog.naver.com/fr22java/222693690036 blog.naver.com 바닷 바람이 너무 강하고 바다 냄새가 또 꽤 강해서 와인을 100% 즐기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상황이네요. 그래도 분위기가 또 어느 정도 먹어주니... 준비해온 얼음컵에서 얼음을 좀 추가해서 와인을 시원~하게 하고 휘릭 마셔봅니다. 바닷바람 맞으면서 마시는 와인이즈 뭔들!아니겠습니까? 돌 위에 서서 마시니 괜히 미네랄리티가 더 잘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한... 잔이 정상 크기의 잔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저 멀리 작은 섬을 잔에 담아봅.. 2024. 5. 7.
안면도 '효안네 안면농수산' 안면도 수산시장을 구경해봅니다. 안면도 버스터미널에서 2분 거리! 규모는 뭐 노량진 수산시장 이런 규모 생각하면 안되고, 횟집이 한 15개? 튀김집도 있고, 건어물집도 있고 그렇습니다. 우럭, 광어, 농어, 도미 등이 가득 가득! 꽃게도 많네요! 츄릅... 수족관에 광어들 꺼내보면 자연산도 은근히 많네요? 빠삐용도 꽤 있고... 그래도 2-3곳 돌아다녀보다가 '효안네 안면농수산'에 딱 마음에 드는 작은 크기의 도미가 있어서 도미로 결정! 이모들 말로는 이 곳은 '정찰제'여서 가격이 다 똑같다고...실제로 광어 작은 것은 키로당 3만원, 대광어는 키로당 3.5만원 정도로 가격이 다 똑같더라고요! 감성돔이 키로에 6만원인데...작은 아이가 없어서 참돔으로... 가게마다 차이가 있는 것은 이제 실제로 저울에서..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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