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SMALL

펑키와인명화19

서울의 봄 서울의 봄코로나 이후 거~의 3년만에 극장을 찾았다. 전두광...어제 교섭에선 황정민 좋았는데 오늘은 진심 죽이고싶네...부들부들. 연기를 잘하니까 더 얄밉고 막...부들부들"나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말을 나도 한 20대 초반까지는 좀 했던것 같은데...자기돈 만원에는 크게 화를 낼 수도 있는 사람들이 나랏돈 훔쳐먹는 도둑놈들에는 무관심하다는게 말이되나? 영화속 이태신 장군같은 사람이 실제로 존재해서 그날 밤 승리를 했더라면...그럼 나라가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라다운 모습이 될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극중 전화하면서 '믿어 주세요~'하는 대사는 감독이 넣은 개그 코드인 것 같은데...상황이 심각하니 극장안에 아무도 웃질 않더군...나는 정우성이 완~전 멋있고 연기도 상당히 잘 하는 것 같다.. 2024. 10. 17.
똥개 똥개2003년 영화, 정우성 주연, 곽경택 감독'비트'로 확~뜬 배우 정우성을 좋아하는 남학생(내 또래)는 거의 없었고...나는 이름 때문에 정말 고생을 해서 정우성이라는 연예인?을 한~참 미워하다가...아마 강철비?를 본 뒤로 배우 정우성을 좋아하기 시작한 것 같다. 이 영화는 20년도 더 된 영화인데...과거에 봤었나? 안봤나? 기억이 안나는데...이번에는 제대로 본 것 같다.캐릭터의 설정이나 스토리 전개 등등이 지금 생각하면 어딘가 좀 어색한? 그런 느낌이 있지만...뭐 그래도 괜찮은 수준인 것 같다. 오히려 요즘 실정에 맞게 살~짝 각색해서 다시 리메이크하면 어떨까?? 김갑수님의 아들이 정우성이라서 비쥬얼적으로 좀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배우들 연기도 대부분 꽤 괜찮고...음악 등등...오.. 2024. 9. 22.
브로커 브로커송강호 강동원 아이유 배두나 등등 출연진이 엄청 화려하다! 칸에서 호평을 받았다! 정도의 배경 지식만 있었던 영화 '브로커'. 보면서 영화 색깔이 참 독특해서 이게 감독이 누군가? 하는 생각을 몇 번 하면서 봤는데 일본 사람이 한국 배우들로만 영화를 찍고 감독을 했다. 신기하다. 언어적인 문제를 어떻게 극복했으려나...영화를 다 보고 포스터 이미지 찾으러 네이버 영화 들어갔다가 막 1점 2점(10점 만점)의 리뷰 댓글들을 우연히 여러개 읽게 되었는데...찾아보니 10점 9점 댓글들도 일부?있었다.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개인적으로 매우 몰입해서 봤다. 살면서 절대 잊을 수 없는 아주 큰 상처입은 사람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게 되는 과정들에 마음이 아프고, 또 그 과정에서 서로를 마음으로 용서.. 2024. 7. 3.
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은 아름다워내 인생 영화 Top3의 '인생은 아름다워'와 제목이 동일해서...뭔가 그냥...이런 코미디 영화?는 안봐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안보고 있던 영화인데...오늘 어쩐일인지 넷플릭스 첫 화면에서 자~꾸 보여서...음식도 단짠단짠이 맛있듯? 영화도 웃다가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하는 영화가 기억에 남는데...아우...주연 배우들의 연기는 뭐 말할 필요가 없고...아역 배우들과 조연도 정말 좋았고, 두 주연 배우와 인연이 있는 배우들의 특별 출연도 재미있었다.진짜 사람 인생이라는 것이 단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것이지만...건강하게 이렇게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살아야하고 누가 뭐래도 건강이 정말 최고다. 이 영화가 그렇다고 무슨 병마와 싸우는 환자영화는 아니지만 인생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 2024. 6. 28.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