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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39

George Duke 'Because you loved me' 'Becaused you loved me' 하면 Celin Dion이 떠오른다. 어렸을 때는 이 노래가 '연인간의 사랑'노래인 줄 알았는데... 휘트니 휴스턴 누나랑 공연도 오래 같이하고 I will always love you의 섹스폰 솔로로 유명한 Kirk Whalum공연에 George Duke가 게스트로 나와서 이 곡을 딱 연주하는데 정말 지리고 지리고 또 지리고 관객들과 함께 할렐루야 아멘이 막 튀어나온다...유튜브 영상이 소리가 좀 작게 녹음된 것이 너무 아쉽다... 평소에 George Duke 형의 Funky한 연주를 좋아했는데 이렇게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연주도 끝장이다... 2024. 4. 7.
허회경 '그렇게 살아가는 것' 재작년에 데뷔한 신인 뮤지션인 것 같은데...정말 어마어마한 곡을 만났다. 개인적으로 2021년에는 '어떻게 내일을 살까?'이런 고민보다는 '그냥 삶을 끝낼 순 없을까?' 이런 고민을 더 많이했던 해라서 이 곡이 더 다가오는 것 같기도... 전혀 접점이 없었는데, 평소 존경하는 마음으로 팔로우하고 있는 여준영 대표님께서 소개해주신 곡. 팔로우하면서 여러가지 배울점도 많지만 음악도 참 많이 들으시는지 가끔 이런 명곡을 소개받는 경우가 있다. 정말 보석같은 곡이다. '허회경'이라는 뮤지션을 기억하고 정규 앨범이 CD로 나오면 꼭 사서 소장하고 싶다. 가시 같은 말을 내뱉고 날씨 같은 인생을 탓하고 또 사랑 같은 말을 다시 내뱉는 것 사랑 같은 말은 내뱉고 작은 일에 웃음 지어놓고선 또 상처 같은 말을 입에 .. 2024. 3. 30.
Mark Knopfler’s Guitar Heroes – Going Home (Theme From Local Hero) 중-고 학창시절 유이한 낙이 친구들과 농구하는 것과 음악 듣기였다. 당시에 가장 기쁜 행사?중의 하나가 용돈 모아서 한두달에 한번 동네 음악사에 가서 CD와 Tape를 구매하는 것이었다. 어떤날은 살 음반을 정해서 가기도 하고, 어떤 날은 살 음반이 마땅치 않으면 그냥 음악사 사장님 추천을 받기도 하고~ 어떤 날은 앨범 라벨보고 뭔가 필이 오면 구매를 해보기도 하고... 형편상 그렇게 필!받아서 모르는 앨범을 구매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긴 했는데, 그나마 고3때는 좀 삥땅?칠 거리들이 많아서...쿨럭...음악사에서 한~참을 구경하다가 이 라벨이 너무 끌려서 구매를 해봤던 Mark Knopfler의 Golden Heart 앨범! 그렇게 Mark 형과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 앨범도 국내에서 크게 뜬 앨범은 아.. 2024. 3. 25.
유채훈 & 닐루 & 정태호 - Cuesta Abajo 너무나 애정하는 La ventana가 Club Evans에서 연주를 한다는 공지를 보면 어떻게든 가려고 시간을 조절해본다. 앨범이 다 있지만 Live는 또 다르고, 매 공연마다 기타나 바이올린 등 게스트 뮤지션이 바뀌기도하고, 또 정태호님이 워낙 멘트를 재미있게 하셔서 음악에 흠뻑 빠졌다가 웃었다가 정말 2시간이 즐거움으로 꽉 찬다! 아무튼, La ventana 음악은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고...라 벤타나의 리더이신 정태호님께서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영상을 이제 각각 10개 정도씩 올리셨다. '밀주 캬바레'는 동료, 선/후배 뮤지션을 초대해서 특정 술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영상 끝에 한 곡씩 협주를 하시는 형태이고, '연주 캬바레'는 말 그대로 딱 한곡만 올려주시는데, 공연..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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