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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 Boxler Riesling Alsace Grand Cru 'Sommerberg' Albert Boxler의 Riesling, Alsace Grand Cru 'Sommerberg' 2013을 마셔봅니다. 이건 제가 직접 구매한 것 아니고, 지인이 구매를 했다가 사정상 저에게 넘겼던(지인 작은 샐러의 와인을 통으로 다 인수했던...)여튼..그런 와인인데 지인이 아끼느라 랩으로 싸둔 것 같은데 라벨에 곰팡이가 생겨서!!! 원래 이 와인은 Sommerberg라서 올해 여름에 마시려고 했던건데 조금 서둘러서 마셔버립니다! 백라벨에도...이게 참 다른 랩으로 싸둔 와인들은 멀쩡한데 왜 이녀석만...+_+;; 원래는 이렇게 깔~끔하게 생긴 라벨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곰팡이가...쿨럭 Niedermorschwihr라고 뭐라고 발음하는지도 알 수 없는 이 알자스의 작은 마을,.. 2024. 4. 28.
야차 야차 설경구, 박해수, 이엘, 송재림, 박진영...양동근이 조연일 정도...화려한 캐스팅 페이스북에서 이걸 먼저 본 지인이 쌍팔년도 스토리 같다고...글을 올렸는데...그걸 보고도 나도 모르게 클릭을 해버렸다. 아차 싶다. 출연한 배우들도 아차 싶을 것 같고, 투자한 투자자들도 아차싶겠지!? 제목이 아차여야지 왜 야차야? 2024. 4. 28.
Greywacke Sauvignon Blanc Greywacke Sauvignon Blanc 2021을 마셔봅니다. 오늘도 수요일! 수요일은? 치즈비노 무료 시음회가 있지요!? 홍대에 호캉스 오시거나 와인 모임 하실 때 와인을 준비 못하셨다면~ 치즈비노 와인샵을 꼭 기억해보세요! 와인이 그냥 일반적인 뉴질랜드 말보로 쇼블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보다는 향이 인위지 않고, 부드러운 꽃향, 백합인가? 이런 향과 과실향 그리고 일반적인 뉴질랜드 쇼블이 중고등학생의 이미지라면 이 와인은 어딘가 좀 성인이 되서 차분해진 느낌! 음악으로 치면 알레그로에서 안단테로 넘어온 느낌이네요. 아주 마시기 편하고, 알코올이 살~짝 느껴지지만 2021빈이니까...13.5도의 바디감도 좋은데 13.5도처럼 느껴지진 않네요. 피니쉬에 느껴지는 미세한 요거트의 느낌이 나름 매력적이게.. 2024. 4. 28.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드라마 추천 신뢰도가 거의 100%인 지인의 추천으로 봤는데...그냥 기상청이라는 장소의 독특함? 신선함...을 통해 기존에 몰랐던 일기 예보에 대한 상식을 좀 알게된 것 외에...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너무나 맨날 똑같이 뻔한 박민영이 여주인공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딱 그 평균 수준에서 조금 모자란듯한 재미의 드라마 나는 신인 때의 박민영이 훨씬 매력적인 것 같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여튼 로맨틱 드라마는 남여주인공의 흡입력? 이런게 있어야 드라마에 몰입이 되는데 이 두 주인공이 좀 그림이 안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다. 오히려 조연들의 스토리가 더 잼있었던...암튼 겨우겨우 1.25배속으로 안올리고 1배속으로 정주행 끝!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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