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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6화(23.11.30) 리뷰 Part-2

by funkybrad 202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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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무대는 10호 vs 27호의 대결! 여기는 그래도 1-2라운드 생각하면 27호님이 조~금 유리하지 않을까 싶은데...10호의 선곡은 아이유 'celebrity'...오잉...조금은 충격적인 선곡이군? 이걸 어떻게 편곡해서 기타 치면서 부를까? 편곡이 정말 세련되었다. 기타도 치려면 이렇게 무대에 +가 되게 쳐야지. 윤종신 심사위원도 '지금까지 기타 중 톤도 가장 좋았다'고 평가했다. 1라운드라면 올어게인도 노려볼 수 있는 멋진 무대다. 다만 27호님을 무조건 이겼다~고 하기엔 27호님도 멋진 톤이 있기 때문에 27호님 무대를 봐야지?

10호님이 정말 멋진 무대를 보여줬기 때문에 27호님의 선곡이 더더욱 궁금했는데...샘김의 'Make UP' 가수 이름을 몰라서 처음 들어보는 노랜가?했는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곡이구나. 27호님은 역시 또 오디션조 고수답게 무대 준비를 참 잘했고 노래도 역시 잘하고...이번 대결도 정말 승부를 모르겠다...이거 정말 4:4 한 번 나와야되는 것 아닌가? 굳이 정말 찍자면 27호님이 3:5로 이기려나? 여기도 칼을 갈았는데...여기는 누가 이겨도 탈락후보에서 살아날 것 같은 느낌이다. 이 대결은 패배한 팀도 추가 합격으로 다음 라운드 갈 것 같다.
심사위원들의 평도 27호님에게 조금 더 칭찬이 많은 느낌! 특히 임재범 심사위원의 멘트는...이제 오디션 나올 레벨이 아니라 뮤지션으로 인정하는 것 같아서...이 심사평이 27호님에게는 얼마나 큰 감격이었을까...
결과는 올어게인으로 27호님이 진출! 진짜 정말 약~간의 차이가 반영되서 49:51로 올어게인이 나온 것 같은 느낌이다. 진짜 10호는 탈락후보지만 탈락하지는 않을 것 같은 예감이다.
 
 그다음 조는 58호 47호 49호 31호...야...방송국놈들은 역시 잔인하다. 이렇게 4명을 다시 붙여놨네? 58호님이 지목권을 갖고 있는데...같은 팀을 고를 순 없을거니 31호님을 선택하지 않을까? 58호님도 참 어렵겠군...
와!!! 나 왜이렇게 잘맞추지? 차라리로또 번호를 맞추지 ㅠㅠ 여기는 1라운드 2라운드만 생각하면 그래도 31호가 아주 미세하게 조~금 더 승산이 있을 것 같은데...역시 뭐 또 당일 컨디션, 선곡 이런거가 승패를 가를지도...
 
 

58호의 선곡은 이승열의 '기다림' 오...오...노래방 18번곡인데...너무 잘했다 선곡! 와...기타도 왜 일렉을 들고 나왔는지 알 것 같다...좋다...잘한다. 별것 아닌 편곡 같지만 원곡을 수천번 들은 내 귀에는 58호의 음악성이 뽝 느껴진다. 내가 미칠 것 같고, 58호 안아주고 싶네. 우와 진짜 다들 참 잘한다...31호가 1-2라운드에서 보여줬던 것의 100%만 보여주면 이 무대를 넘어서기 힘들 것 같다.

 
 

심사위원들도 극찬이 이어지고...뭐 정말 멋진 무대! 1라운드라면 당연히 올어게인 무대다.

 31호도 1-2라운드를 뛰어 넘는 무대를 보여줘야 승산이 있을텐데... 김광석의 '외사랑'을 선곡. 선곡만 딱 듣고 느낌은...'정~말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승리는 31호님 입장에서는 안타깝게도 58호님이 가져가지 않을까?' 싶은...무대가 시작되고...노래는 뭐 역시 참잘한다. 이렇게 귀여운 10대후반? 청년이 광석이 형님 노래를 이런 무대에서 이렇게 멋지게 불러주는 것 만으로도 엄청나게 큰 감동이다 정말...잘한다. 죽인다 정말...아니 이거 정말 다 미쳤네 진짜...너 몇살이니~~!?? 그래도 승부는 살짝 58호님쪽으로 5:3? 아니면 정말 4:4 한번 나와야 될 것 같은데...
 
 

결과는...정말 모르겠다! 이런 무대는 그래도 절대 올어게인으로 끝나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다. 이거는 49:51의 싸움이 아니라 취향의 차이에서 오는 선택이라서...4:4 가능할 것 같다. 나는 정말 죽어라 고민하다가 58호를 골랐을 것 같다. 결과는! 4:4가 나오나 했는데...마지막에 윤종신이 58호님을 선택하면서 58호님의 5:3 승리! 31호님도 탈락 후보지만 왠지 4라운드에서도 다시 만날 것 같은 느낌!

 
 

58호님은 '오디션 최강자'조에서 올라왔던 것 같은데...앞으로 진짜 자~주 볼 것 같은 느낌이다. 다음 무대는 49호와 47호의 무대! 응? 순서상 49호 vs 47호의 무대가 맞는데? 갑자기 다음 조로 넘어간다.

66호가 지목권을 갖고 있고 68호, 23호, 그리고 60호로 포진된 여성 4인조! 66호님은 왠지 60호님을 골랐을 것 같은데...헐...2R에 같은 팀이었던 68호님을 지목! 우와~ 반전이다. 아니 그러면 저쪽도 2R 같은 팀이었던 23호와 60호가 대결하게 되겠군!?
 
 

66호님은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을 선곡!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뭔가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다. 뭐 잘하는데...잘하지 당연히...그런데 1라운드 무대의 임팩트를 생각하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본인의 의도와 다르게 정작 보여준 것이 거의 없는 무대가 된 것 같은데...1라운드면 뭐 한 5어게인?? 그래도 심사위원들이 상당히 칭찬을 많이 해준 무대!

 

이대로면 68호가 승산이 있어보이는데...GOD의 '미운오리새끼'를 선곡? GOD 노래중에 이런 제목이 있었나? 노래가 시작되니 아...들어보긴 한 것 같은데...노래를 듣다보니 "우와...GOD가 이런 곡이 있었구나!" 와...다들 미쳤다. 이 곡은 그냥 68호를 주자. 이번 싱어게인3는 '진정성'이라는 키워드가 관통하고 있는 것 같다. 68호의 2:6이상 승리를 점쳐본다.

 
 

심사위원들의 멘트가 아주 공감이 되고...나는 68호를 선택했을 것 같다.

 
 

우와 4:4가 나왔다! 3R 최초 동률 상황! 남자 심사위원들은 66호를!? 여자 심사위원들은 68호를 골랐는데...나는 68호인데 ㅎㅎ 둘다 떨어지진 않을테니...그럼 둘이 동반 진출인가!?

 헐 그런데 3라운드부터는 둘이 동반 진출할 수 없고...4:4가되면 심사위원들이 상의를 해서 한 팀을 무조건 골라서 승패를 결정해야 한다고 한다. 잔인하네...그래도 뭐 심사위원장인 윤종신과 최고참 임재범 심사위원이 선택한 66호가 조금은 유리한 상황일까?
 토론이 시작되고...백지영 심사위원의 말이 딱 내가 생각하는 부분이다! 66호는 절~대 68호처럼 노래할 수 없다.
66호의 매력과 68호의 매력중 어느 쪽이 더 우위에 있는가? 사실 이건 우위?라는 표현보다는...정말 심사위원들도 힘들긴 하겠다...거의 싸운다 싸워!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다...그런데 백지영 심사위원이 어금니를 깨물었다. "가수는 그거야!" 살짝 짜증도 내는 것 같고...무섭네? 기다리고 있는 66호 68호는 얼마나 떨릴까?
 
 

윤종신 심사위원이 발표해서 66호가 올라갔구나! 했는데 결과는 68호의 4라운드 진출!!!

4:4 상황에서는 백지영 심사위원이 키를 쥐고 있구나 ㅎㅎㅎ 가장 전투력이 강하기 때문에? ㅎㅎㅎ

 
 

68호님이 마냥 얌전하고 순~해 보이지만 눈빛은 장난이 아니다. 아니 그런데 벌써 끝났네 6화...ㅠㅠ 다음주까지 또 어떻게 기다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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