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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10화(23.12.28) 리뷰 Part-2

by funkybrad 2023.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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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를 부르다 싱어게인3! 싱어게인 역사상 최초 관객분들과 함께하는 진짜 라이브 무대가 시작되는구나. 예전에는 최종 무대만 관객분들이 함께했던것 같은데...

 
 

싱어게인3 Top10 명명식 드디어 시작! 10명의 참가자가 번호표를 떼고 순서대로 무대에 오른다.

 
 

처음 이름을 공개한 16호님은 '호림', 2019년 발표한 Groove라는 곡을 불러주셨다. 경연이 아니니 듣기도 편하고 좋구만?

 
 

2번째 25호님! 강성희! 21년 발매했던 '언젠가는'이라는 곡을 불러주셨다.

 
 

27호님은 임지수! 21년 발매했던 Up&Down을 불러줬다. 아니 뭐 다들 프로셨구나? 아마추어가 아니고...

 
 

40호님은 채보훈! Night Flight라는 곡을 불러줬고...

 
 

46호님의 이름은 신해솔! Midnight Love라는 22년에 공개된 곡을 불러줬다. 캠핑장에서만 노래를 부른게 아니었구나!? 프로였어!!! 어쩐지!

 
 

49호님의 이름은 소수빈! 아니 뭐야! 정말 모두다 발표한 노래가 있었어!!!?? 나만 몰랐네? 난 행복해!라는 곡!

 
 

58호님은 홍이삭! 역시 발표했던 곡이 있구나...'네가 없는 하루'

 
 

59호님은 추승엽. 추신수와 이승엽을 합한 느낌의 이름이군? 악퉁!? 악퉁 어디서 들어봤는데...이 악퉁이라는 밴드가 벌써 20주년이라고 한다. Rachel이라는 곡을 불러줬다.

 
 

66호님은 EJel...오...유재하 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한 이 '푸르른 이 여름 지나'라는 곡 참 좋네...가사도 좋고...66호님을 다시봤다. 오늘 이 명명식 무대로 경연을 했다면 이 무대가 1등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좋네.

 
 

마지막은 68호님의 이름은 LeeJean! 올해 본인이 작사하고 작곡에도 참여한 Different라는 곡을 불러줬다. 10팀모두 자기 노래가 있구나...어쩐지 아마추어의 무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무대들이었고...이 무대들이 프로들이 나와서 경연하는 무대들이었구나. 과거에도 거의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암튼 명명식에서의 무대는 경연이 아니지만 66호랑 68호! 아니 Ejel과 Leejean의 무대가 가장 좋았다.

 
 

이제 정말 Top10에 오른 마지막 10팀의 경쟁 무대! Top6 결정전! Top10에 뽑힌 10팀 모두 정말 축하하고, 비록 Top10 무대에서는 함께하지 못한 다른 참가자들도 앞으로 음악 인생에 아주 큰 영양분이 되는 경험이었을 것 같다.

 
 

Top10에 오른 10팀이 1:1로 대결을 해서 승자 5팀이 Top6로 직행을 하고, 마지막 한 자리는 패자 5팀이 패자부활전을 해서 최종 한명이 추가로 올라가는 방식!

 
 

과거에는 4:4 동률이 나오면 심사위원 회의를 통해서 한 팀이 올라갔는데 이번에는 2팀이 모두 패자부활전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규칙이 변경되었다고...그래 한 무대를 더 보면 뭐 우리는 좋다! 참가자들은 피를 말리겠지만? 암튼 참 잔인한 방송국!

 
 

Top6 결정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대진! 누구랑 누구랑 대결할 것인가? 대진이 결정되는 방식은...바로~~~참가자들끼리 직접 지목! 그렇다면 누가 지목을 하고 누가 지목을 당하는건가?

 
 

1~4라운드 합산 어게인이 가장 많은 순서로 지목! 29어게인으로 40호님과이 가장 첫 지목권! 25호님도 같은 29 어게인으로 동일한 지목권이 있었는데...25호님이 양보를 해주셔서 40호가 최초 지목! 40호님은 누굴 지목했을까? 아마 68호?...가장 색깔이 다른 참가자를 골랐을 것 같고...그 다음 25호님은 66호나 46호를 선택했을까? 49호? 뭐 이제는 누가 누굴 지명해도 큰 의미는 없는 수준이긴하다. 과연 어떻게 대진이 이루어졌을까?

 
 

대진표를 공개하지 않고 무대에 처음 등장한 것은 66호 Ejel! Ejel이 지목한 상대는....설마 또 68호를 골랐나? 했는데 16호 호림을 선택! 두 사람의 이야기가 끝나고 Top6 결정전의 첫 무대 16호 호림님의 무대!

 
 

Newjeans의 'Hypeboy'를 선곡. 머라고? 누구라고? 헐...그런데 의외로 호림님이랑 잘 어울릴 것 같은데...이 곡이 역시 이렇게 16호님 스타일로 편곡하면 재지한 시티팝 느낌으로 괜찮을 것 같더라고...좋다...노래의 일부분이 분위기인 호림이라서 템포가 빨라지니 호흡이 좀...가창이 살~짝 힘들어지는 느낌! 그리고 내 스타일이 이렇게 먹히는구나? 하는 약간의 방심?이 느껴진다고 해야되나...그래도 정말 멋진 무대다. 1라운드면 최소 7어게인급 무대!

 
 

멋진 무대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 극찬은 아니지만...그리고 윤종신 심사위원은 내가 느낀 노래 클라이막스에서의 불편함을 살짝 언급했다. Part-3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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