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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8화(23.12.14) 리뷰 Part-2

by funkybrad 202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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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욕먹을 것 같다고 걱정한 2번째 조는 66호, 47호, 49호 그리고 60호의 구성! 아니? 47호랑 49호랑 또 대결을하네? 1~3라운드 무대를 생각하면 49호님이 조금 유리하고 그 뒤를 60호가...그리고 그 뒤에 66호랑 47호의 느낌인데...
 
 

추첨 순서대로 2조의 첫 무대는 66호님. 김광진의 '동경소녀'는 좀 어색할 것 같은 선곡인데...이 무대도 좋다. 4라운드 무대는 당연히 모두 이정도로는 좋아야지...편곡을 본인이 한걸까? 소속사에서 누군가 도와준 것도 뭐 본인 능력이니...이 곡을 왜 이렇게 편곡해서 불러야하는지 잘 모르겠고...4라운드 참가한 여성 보컬들만 놓고보면 가창력도 평범한 것 같은데 윤종신 심사위원은 무대 시작전에 '노래 제일 잘한다'고 평했다. 글쎄...이 무대도 66호님의 1라운드 무대보다 어떤 면에서 좋은지도 모르겠고 노래를 가장 잘한다고? 동의하기 참 어렵군. 1라운드라면 5어게인? 6어게인? 정도인 무대! 4라운드니까 3어게인? 4어게인? 예상해본다.

 
 

심사위원들은 예상외로 극찬이 대부분이다...확실히 심사위원들과 나의 취향이 가장 다른 참가자가 66호

 
 

헐...6어게인이 나왔다. 이 무대가 4라운드에서 6어게인이라고...심사위원들이 극찬이 많아서 높은 득표를 예상은 했지만 뭔가 좀 ㅎㅎ 말이되나? 첫 참가자가 1어게인 받았던 1조 참가자들은 나름대로 긴장되고, 또 첫 참가자가 6어게인이나 받았으니 2조의 나머지 참가자들은 또 나름대로 압박이 심하겠네.

 
 

2조 2번째는 47호님! 이소라의 'track 6'를 선곡...지금까지 보여준 47호님의 매력은 이 곡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데...기타까지 내려놓고 가창에 집중하면서 어딘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무리한 것 같은 느낌...뭐 좋다. 좋지. 이 정도의 감동은 모든 참가자에게 있다. 하지만 이게 Top10 결정전으로 갈 수 있는 설득력이 있는 무대인가? 아마도 3어게인 정도가 아닐까...1라운드라면 어쩌면 6어게인 이상이 나왔을 수 있을 것 같다. 47호님은 1라운들때 이 곡을 부르고 4라운드에서 오히려 김성호의 회상을 불렀으면 몇 어게인을 받았을지? 정~~말 궁금하다. 이 Track6는 58호가 선곡해서 불렀으면 또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군?

 
 

4어게인! 정말 심사위원들도 빡빡하지만 3라운드를 생각하면 참가자들도 어딘가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인지...전체적으로 무대 퀄러티가 3라운드보다...글쎄...4어게인도 잘 받은 것 같은데 동료들은 조금 더 높은 점수를 기대했나보다.

다음은 49호님! 윤상의 '넌 쉽게 말했지만'을 선곡! 헐...좀 에러같은데...이 곡을 어떻게 편곡해서 부르려고...'신나는 팝스러운' 편곡이라고...정말 모 아니면 도!가 예상된다. 노래가 시작되고 정말 헐...49호님도 보여줄 수 있는걸 3라운드까지 다 보여준것 같았는데...미치겠네...우와...진짜 어디있다가 이제 나왔냐? 이곡을 이렇게 세련되게 편곡해서...과거에는 이 곡이 정말 세련된 느낌을 주던 곡이라 누가 쉽게 편곡해서 부르기 어려울 것만 같았는데 세상이 변했고 세월이 흘렀고...마치 49호의 노래인 것처럼 멋지게 불러버렸네. 1라운드면 무조건 올어게인이고 4라운드여도 이거는 올어게인 나올 것 같은데...
 
 

노래 중에 여성 심사위원들의 표정과 반응이 참 재미있군 ㅋㅋㅋ 노래 끝나고는 뭐...대기실도 난리가 났다.

 진실의 턱이 벌어진 이해리 심사위원은 뭐 이게 심사평인지 그냥 팬클럽 회장님인지 ㅎㅎㅎ
 
 

한마디만 한다던 백지영 심사위원은 심사평이 길어져서 태클을 당했고 ㅎㅎ

 임재범 심사위원도 정말 극찬 of 극찬을...감정 전달에 있어서는 최고라는 극찬...이야...진짜 올어게인 나오겠군!
 
 

대기실의 동료이자 경쟁자들도 믿지 못하는 ㅎㅎ 7어게인! Top10 진출 확정! 58호님이 왜? 왜? 하길래...말도 안되게 낮게 나왔나? 깜짝 놀랐는데 올어게인이 아니라서 놀란거구나...윤종신 심사위원이 버튼을 누르지 않고 더해준 조언은 뭐 크게 공감도 안되고 억지스러운 느낌이고 66호 밀어주는 것도 이상하고...뒤에 뭐가 있나?

 
 

2조의 마지막 무대이자 아마 오늘 방송의 마지막 무대 60호님! 세상에 저 작은 손으로 5현 베이스를 들고 무대에 올라왔다. 그냥 베이스도 아니고 왜 5현을?...베이스 치면서 노래하는 사람! 하면 Sting이 가장 먼저 생각나고 그 다음에는 크래쉬의 안홍찬...페퍼톤스 이장원?...인데...그리고 또 누구지?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

 

선곡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 이거 뭐 중간에 슬랩좀 뜯어주고 베이스 기깔차게 치면 점수를 좀 받겠지만...무대에서 베이스 치면서 노래를 처음 쳐본다고??? 그래도 베이스 연주도 참 잘한다..나름 잘 하는데...중간에 솔로도 그렇고 약간 왜 굳이 5현 베이스를 들고 올라왔는지...좋다...역시 잘하고 3라운드 이상? 3라운드에 버금가는 임팩트를 주는데...EADGC 세팅을 한 5현 같은데...C스트링은 한 번도 안치면서 왜 5현 베이스를 들고왔어? 펜더 제즈 베이스 들고 나왔으면 더 멋있었을 것 같은데...암튼 뭐 멋있다...중간 스캣도 좋았고...이 무대는 1라운드라면 올어게인도 가능하겠지만 4라운드에서는 7어게인은 안되고...6어게인으로 동률이 나오려나?

극찬은 없고, 또 무대 전체적인 이야기보다는 60호님 목소리에 좀 집중된 무난한 심사평. 좋고 좋으면서도 살~짝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던 무대...최소 6어게인을 받아야 66호와 심사위원 회의로 넘어갈 수 있는데...만약 동률이 나오면 심사위원 회의가 어느 쪽으로 기울지...
 
 

최종 5어게인으로 탈락 후보...오늘 방송만 보면 59호님과 60호님은 패자부활전에서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 것 같지만 뭐 남은 8명의 참가자들도 다 쟁쟁해서 다음 방송에서 패자부활전으로 내려오는 참가자들도 다들 가능성은 있는거니까...

 
 

다음은 56호, 40호, 68호, 25호님의 조...여기는 1~3라운드 생각하면 25호님이 조금 유리하고 3분이 거의 비슷한데 그나마 56호님이 조금 더 임팩트가 있었지만...4라운드라는 점을 고려하면 68호님이 좀 가능성이 더 있지 않을까? 싶은데...어쩌면 68호님과 56호님이 올라갈 가능성도 있을 것 같고...

 
역시 방송은 끝났구나. 예고편! 와! 다음주 올어게인 누굴까? 58호일까? 그리고 2개조의 무대가 끝난 후 패자부활전을 하는구나. 패자부활전은 따로 준비할 시간을 주는 것이 아니라 무대 다 끝나면 그날 한번 더 무대를 하는 방식이었구나...감기걸린 59호님 어떻게하나...60호는 왜 울어 ㅠㅠ 예고편 영상만봐도 미치겠네...본방을 놓쳐서 간단히 적으려고 했는데...암튼 다음주 빨리 돌아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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