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12화(24.01.11) 리뷰 Part-1

by funkybrad 2024. 1. 13.
728x90
SMALL

싱어게인3의 12번째 방송! 드디어 시작되는 Top7의 무대! 과연 Top3 무대에 올라갈 3명은 누가 될 것인가?

 지난회에 예고된대로 Top7 참가자들은 신곡 미션과 자유곡 미션! 2번의 무대를 펼친 후 Top3가 결정된다.
 1라운드의 집계 방식에 이제 신곡 미션 영상에 좋아요! 조회수!도 반영이 되는구나!? 온라인 투표를 안해도 내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음악을 듣는 것 만으로도 점수에 반영이 되는 구조! 좋다!...1라운드 점수가 파이널의 30%이고, 심사위원 점수는 40%니까 심사위원 점수는 총점의 12% 정도 반영되는 셈이지만? 그래도 심사위원 점수가 높게 나오면 아무래도 더 많은 사람들이 클릭을 해볼테니...
 

결국 중요한 것은 1차 신곡 라운드보다는 2차 자유곡 라운드지만 여튼 대중들의 여러 반응들이 직접적으로 Top를 결정하고 우승자를 결정하는 것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이전 싱어게인과 같지만, 그 방법이 훨씬 다양해지고 섬세해진 것은 참 좋다.

그렇다! 이번 신곡 라운드는 채점의 기준이 될 원곡이 없다! 오늘 불러주는 참가자들이 원곡의 주인공이 되는 곡! 암튼 서론이 너무 길다. 빨리 음악을 들려달라!
 
 

첫 무대는 추승엽! 내가 작곡가라면...그냥 상상을해보면 곡을 써서 주기 가장 어려운 가수가 7명 중에 강성희 가수, 그리고 2번째로 어려운 것이 추승엽일 것 같은데...하필 첫 무대! 과연 누구의 곡을 받았을지???

뭐라고? 아니 무슨 조기축구회 청년이 프로선수 축구 작전 짜주는 것도 아니고 무슨 표절쟁이 어린애가 곡을 주고, 제작진은 왜 이무진을 섭외한거야? 차라리 이무생이 곡을 써보던가? 어이없네...다른 프로듀서들에 비해 너무 급이 떨어지는데...
'땅과 소년'이라는 곡인데...글쎄...뭐야 이거...추승엽 참가자가 아주 큰 패널티를 받고 시작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이거는 뭐야? 뭘 노래하는건지...추승엽은 참 좋은데 이 곡은 좋아할 수가 없네...8명 심사위원이 100점씩 주면 800점, 90점씩 주면 720점이니 92점 정도?나올까? 91점? 728점~736점 나올까? 심사위원들도 처음 무대에 점수를 주는 것을 기준으로 그 다음 무대들 채점을 할테니...아주 더 높게 나올것 같지는 않고, 이 무대를 한 85점 정도로 기준을 잡는다면 더 낮은 점수가 나올지도...

 
 

가사가 아주 많은 곡이라서 부르기 어려운 곡인데 소화를 잘 했다고 칭찬해준 백지영 심사위원, 의미 전달에 신경을 많이 쓰셨던 것 같다고는 하지만 이 가사가 뭘 말하는지 난 모르겠다. 제발 싱어게인 Top7 무대에 올라오는 신곡들은 표절 논란만 없기를 바란다.

 
 

최고 97점부터 최저 87점까지 점수가 비교적 다양하게? 나오면서 총점은 736점! 평균 92점 수준! 아...뭔가 더 멋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추승엽인데...하필 프로듀서가 제일 꽝이 걸린 셈이네. 여러모로 안타깝군? 1라운드 비중이 30%라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하나?

 
 

2번째 무대는 리진! 누구랑 곡을 작업했을까? 나의 선호도?로는 Top3에 들어가도 아깝지 않은 리진이지만 과연 Top3에 갈 수 있을지? 조금 객관적으로 보면 Top3에는 살~~짝 부족한 어떤 그런 약간 부족한 임팩트? 이런거가 아쉬운데...과연 누굴까? 김도훈? 안신애? 누구길래 기뻐서 난리를?

 
 

오~ 리진이 경연에서 불렀던 곡의 작곡가인 이상순 프로듀서! 그래도 뭔가 아주 대중적인 곡을 쓰는 분이 아닌데...경연에서 먹힐만한 곡?을...그런 스타일이 아닌 곡을 또 가장 잘 소화해줄 가수가 리진일 것 같기도 한데...작곡가분들도 정말 긴장을 많이 하시는구나.

 

리진이 너무너무 좋아하니까 그냥 보면서 저절로 미소가...ㅎㅎ 어떤 곡이 나왔어도 작곡자와 가수의 호흡? 시너지? 이런 것들이 기대된다.

작곡가의 요구가 참 어렵네...담담하게 불러서 더 슬프게 다가가도록...
 
 

도입부부터 너무 좋다. 이상순이 이런 곡을 썼었나? 이런 곡이 참 어려운 곡이지...힘을 빼면 뺀대로 아쉽고 힘을 주면 또 준대로 아쉽고...전체적으로 좋은데...약간 좀 오디션이라는 특성을 생각하면 노래가 힘이 좀 부족한 느낌도 들고...불러준 가사와 화면에 표시된 가사에서 틀린 부분이 있었는데, 심사위원들이 데모를 들어봤다고 하지만 가사를 다 외웠을까?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몰랐을지도? 암튼, 93~94점사이? 평균 93.5점 정도 받을까? 748점~756점 정도 나올것 같은데...

 김이나 심사위원의 따듯한 심사평
윤종신 심사위원의 위트 가득한 극찬, 두 뮤지션의 조화로 만들어진 결과물에 대한 공감이 느껴졌다.
 최고 96점에서 최저 90점의 조화! 합계 746점! 예상보다는 조금은 낮은데...평균은 93.25점...살짝 아쉽다.
 3번째 가수 홍이삭과 함께한 뮤지션은 바로 김도훈 프로듀서! 이거는...히트곡이 나올 것 같은데...
 홍이삭이 불러줄 노래는 'I Love You'라는 가슴 아픈 이별을 겪은 남자의 이야기라는데...연습 과정부터 작곡자분이 아주 흡족해하시는군?
 연습을 하면서 이 곡이 자기 노래가 되어 그 감정들이 올라오는 것을 경험했다고 하니...기대치를 조금 높여놓고 들어봐도 좋을 것 같다.
 

와...이곡은 정말 좋다. 이 곡은 히트하겠다. 이거는 말이 필요없는 것 같다. 작곡가의 기대를 넘어섰을 것 같다. 정말 참 잘한다...이렇게 잘하는데 아직 무명이라는 것이 참 신기하네. 평균 95점이면 760점이니...이거는 760은 쉽게 넘을 것 같고, 762점~770점? 아니 이 무대는 775점?도 가능할 것 같은데...

선미의 고백 심사평에 이어 임재범 심사위원의 극찬...키야...
코쿤은 마치 100점 쾅! 누를것 같은 심사평을... 과연 점수는? Part-2 에서 계속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