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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12화(24.01.11) 리뷰 Part-2

by funkybrad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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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코쿤 정말 100점! 총점 773점! 평균 96.625! 대박! 이 정도 점수가 어울리는 멋진 무대였다.
 그 다음은! 신해솔! 머리가 반짝반짝!? 예쁘네. 곡을 주신 분은 안신애 프로듀서!
신해솔양이 요즘 철학에 관심이 생겨서~ 어쩌고어쩌고 일기에 Live Laugh Love라는 메모를 하고 다음날 안신애 작곡가님을 만났는데, 곡 제목이 Live Laugh & Love라고...ㄷㄷㄷ 주작은 아닌 것 같다.
Top7 무대에 올라간 것 자체가 참 기쁘고 자랑스러운 일이겠지만, 지난 방송에서 멘트를 들어보면 악플 이런것 때문에 상처도 받았나본데...무대 준비 과정 자체가 행복했다고 하니 참 다행이다~싶고, 멋진 무대가 기대된다. 1라운드 등장했을 때 Top6 가능성을 예측했고 라운드가 거듭되면서 Top10은 가능하고 Top6는 조금 모르겠다~ 정도로 바뀌었는데 이제 Top3를 노리고 있다. 과연 Top3 한 자리?가 가능할지!?
곡도 괜찮고 노래도 참 잘했다. 신해솔의 무대는 좋게 말하면 터지는 날은 참 그 끝을 알 수 없고, 안좋게 말하면 무대의 완성도?면에서 기복이 가장 큰 참가자중 한명인데...이 무대는 정말 리듬을 가지고 노는 느낌? 본인 특유의 그르부감?이라고 해야될까...누가 가르친다고 나오는 것이 아닌 것 같은 그런게 있다. 앞선 무대가 너무 임팩트가 컸기에...평균 95.5점 정도? 764점 기준! 763점~771점 정도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이해리 심사위원도 '본인이 리듬을 탈 수 있는 노래에서는' 무적이 되는 것 같다고 극찬!
 

리듬안에 리듬을 타는 방식이 아주 좋았다는 코드쿤스트 심사위원! 윤종신 심사위원도 신해솔의 노래와 안신애 프로듀서에게 모두 극찬을 했다.

 
 

100점은 없었지만 최고 99점에서 최저가 94점! 총점이 776점! 내 예상보다 거의 12점이 높았다. 평균 97점! 상당히 좋았지만 이정도로 좋았나? 난 앞에 홍이삭 무대가 더 좋았던 것 같은데...

 
 

5번째 가수는 Ejel. 이젤이라는 이름으로 출발을 알리는 곡이라고 한다. 로코베리, LAS 프로듀서와 함께 곡 작업을 하는데 베리님은 방송을 보고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어서 이젤님 연락처를 수소문 했었다고...

 이 팀은 또 이 팀대로 아주 화목하게 곡 준비를 잘 한 것 같다. 곡 제목은 멸망한 사랑...제목은 좀...ㅎㅎㅎ
 
 

이곡은 가사중에 '떠나가네 Lonely~' 할 때 이거 어디서 들어본 곡인데...나는 이젤의 경우 1라운 무대가 제일 좋았고, 그리고 이번 무대가 좋은 것 같다. 그런데 곡의 분위기는 가수랑 잘 맞는 느낌이 있는데, 곡 자체가 좀 가사도 그렇고, 곡의 구성도 재미가 없고...그냥 어디간 좀 흔한 가요곡? 듣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744점~752점 정도가 나오지 않을까?

 
 

김이나 심사위원이 가성 부분에 대해서 약간 아쉽다는 평을 했는데 이 부분을 가지고 실제 노래를 하는 가수들과 대립이 있었다. ㅎ 오늘은 사이좋게 지낸다더니 심사위원들 벌써 내분 시작!? 임재범 심사위원도 사알~짝 아쉬운 부분들에 대한 평이 있었다.

 
 

최선의 준비와 연습량이 느껴진다는 규현이 94점! 최고 96점에서 최저 91점! 총점은 750점! 야...그래도 이 무대가 이진보다는 점수가 높네. 이제 2명이 남은 상황이고, 지난 주 예고편에 심사위원 3명이 100점을 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과연 그게 소수빈일까? 강성희일까?

 
 

6번째로 무대에 등장한 가수는 소수빈! 소수빈 가수도 안신애 프로듀서의 곡을 받았다고 한다? 응? 2곡?

이번 싱어게인3는 Top6가 아니라 Top7이 되면서...2곡을 프로듀싱하게 되었다고 한다.
몇 년 전에 작곡하고 발표를 못하고 그냥 보관하던 곡인데 소수빈 무대를 보고 이 곡이 떠올라서 오늘 무대에까지 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 곡도 어느 정도 운명적인 곡인걸까? 가이드를 듣는데 소수빈이 이 곡을 부르는 것을 상상하게 된다.
 어떤 곡일까? 본인이 이 경연을 거치면서 느낀 행복과 기쁨이 좀 더 오래 머물러 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부르는 '머물러주오'라는 곡. 기타를 내려놓고 노래에 집중!
이 곡도 굉장히 히트할 것 같다. 와...진짜 이거 몇년전 만든 곡이 소수빈이라는 가수를 기다렸던 걸까? 운명처럼? 싱어게인 1라운드 리뷰 썼던 글에 누가와서 '49호는 길거리에 흔하디 흔한 버스킹하는 애 중 하나'라고 악플 달아서 차단해버렸는데 그사람한테 쌍욕해주고싶다. 정말 소수빈은 뭔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어떤 소리의 에너지?같은 것이 있다. 개인적으로 3~4라운드 지나면서 마음속의 Top3가 어느 정도 정해졌는데, 가장 애정하는 가수는 소수빈! 내가 심사위원 입장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줄 가수는 홍이삭. 과연 이 둘이 Top3에 갈 수 있을지? 마지막 한자리는 실력으로는 강성희님이 유력할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리진 혹은 추승엽이 올라갔으면 하고, 신해솔도 가능성은 있을 것 같다. 특히, 추승엽은 1라운드에 하필 그런 곡을 받아서 점수가 너무 아쉽지만 1라운드 비중은 그렇게 높지 않으니...이번 무대는 772점~780점 정도? 평균 96.5~97.5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규현 심사위원은 G려버렸고...
 코드쿤스트 심사위원과 김이나 심사위원도 극찬!
임재범 심사위원은 여성 심사위원들의 대단한 지지에 질투를 하면서도 최근 발라드 가수들이 많이 줄어든 상황인데 소수빈이 큰 활약을 해달라는 응원의 심사평이자 선배로서의 격려같은 평을 해주었다.
노래를 만든 사람이 이런 평가를 할 수 있도록 노래를 하다니...이 노래가 나에게 와줘서 나도 참 고맙다. 점수를 예상해보면 770은 쉽게 넘을 것 같고, 신해솔이 776점인 것을 고려하면 774점~782점 정도 가능할 것 같은데...과연 점수는? Part-3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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