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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 '동꾼' 서교동 '동꾼' 돈 빌리러 가는 곳 아니고 이자카야다. 이자를 까주는 곳 아니고 맛있는 것 먹는 이자카야! 나름 한 자리에서 10년? 여기 이자카야를 처음 간 것이 14년? 15년?인가 그렇고...그 전부터 있었는지? 그때 생긴건지는 모르겠다. 한때 밤에 12시 넘어서 몇 번 가서 치킨 가라아게나 아보카도 무슨 메뉴가 있었는데...그런 가벼운 안주에 술만 먹던 집앞 이자카야 같은 곳인데...코로나 이후 안가다가 5년? 6년만에 우연히 방문! 메뉴판! 오잉? 예전에 먹었던 메뉴는 없는 것 같고...뭔가 엄청 대대적인 개편이 있었던 것 같다. 서빙하시는 분께 여쭤보니..."저도 일한지 며칠 안되서 잘 몰라요~"라고 하셔서...사장님이 바뀌신건지? 뭐 잘 모르겠다. 메뉴판에 프리미엄 shochu, 프리미엄 s.. 2024. 1. 17.
망원동 '스시나마' 망원동 '스시나마' 산책삼아 망원시장 한바퀴 돌고 방문하기 편~한 위치에 있는 '스시나마' 사실 그냥 지나다니면서 그냥 작은 회전초밥집이 있구나~ 하고 눈여겨보진 않았던 곳인데... '김사원세끼' 채널에 떡~하니 소개가 되었다. 여기가 모든 회전초밥 접시가 1,300원이라는 것도 이 방송을 통해 알았고...이 정도로 좋은 퀄러티의 초밥이 나온다는 것도 방송을 통해 알았다. 물론 방송에서 본 것과 실제 느끼는 것은 다를 수 있으니~ 스시나마로 바~로 가보겠습니다아~ 토요일 오후 4시 45분! 좌석이 만석인데 아직 대기 인원은 없다. 점심을 2시에 먹어서 아직 배가 안고픈데...그래도 한 테이블만 일어나면 앉아서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사진을 찍는 척 문 앞을 서성여본다. 사진을 몇 장 찍었는데 바~로 한 .. 2024. 1. 16.
Domaine Trapet Riquewihr Riesling Domaine Trapet Riquewihr Riesling 2012 Domaine Trapet의 Riquewihr Riesling 2012를 마십니다. 10년 정도 숙성된 리슬링은 처음 마셔보는 것 같아요. 와인을 처음 접하던 시기부터 리슬링 특유의 석유향 같은 것이 저랑은 잘 맞지 않아서 딱히 자주 마시거나 큰 관심을 두지 않았었지요, '리슬링'하면 높은 산도와 라임, 살구, 자스민, 석유 등이 대표적인 아로마인 품종인데, 이 2012빈에서는 개인적으로 석유향 비슷한(제가 싫어하는 향)은 거의 없고 과실향이 매우 풍부하고, 산미는 살아있으면서 적당한 바디감도 있어서 아주 맛있게 마셨습니다. Trapet의 리슬링은 20년 숙성도 거뜬하다는 말이 과장된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알자스의 풍광도 정말 아름.. 2024. 1. 15.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12화(24.01.11) 리뷰 Part-3 역시 예고편에 100점 3명은 소수빈 무대였군! 최저 94에 최대 100점인데, 선미와 이해리 심사위원이 94점을 주고 남자 심사위원들이 100점을 준 것이 또 특이하군? 총점이 776점으로 신해솔과 공동 1위! 강성희님은 멜로망스 정동환님의 곡 '기도할게요'를 불러주신다고 한다. 데모를 듣다가 눈물을 흘리셨는데...과연 어떻게 본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주실지? 노래를 정~말 잘하시지만 또 그 특유의 한 서린 톤 때문에 곡 주기가 참 어려울 것 같은데... 노래가 시작되고...괜히 걱정을 했네!? 내가!! 어?? 뭔 노래면 어떠냐? 보컬이 강성희인데...Top3 한자리는 강성희님 자리가 맞는 것 같은데...1라운드 점수대로 Top3가 결정되진 않겠지만...766점~774점을 예상해본다. 어찌보면 좀 심심한.. 202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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