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서른, 아홉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여배우 3인의 우정, 사랑, 이별, 일, 가족 그리고 죽음을 다룬 드라마 손예진 배우 출연하는 드라마는 무조건 봐줘야하는... 1회, 2회까지만 해도 조금 코믹한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정말 엄청 슬퍼지는... 아니, 이 전 드라마에서는 의사 친구들도 많고 본인이 의사이더니 왜 여기선 아파가지고 ㅠㅠ 어디선가 많이 만난 것 같기도 하고, 처음 보는 것 같기도하고... 실제 음치인건지 음치 연기를 한건지 ㅎ 이무생, 연우진, 이태환 3명의 남자 배우들도 멋진 연기로 극의 작품성을 더해주고, 드라마 전체적으로 조명을 정말 잘 써서 빛의 양과 빛의 방향으로 여러 장면들에서의 메시지를 더욱 강화하는 것 같은 느낌! 드라마 보고나서 음악 감독을 찾아보는 경우는 많은데..
2024.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