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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 야차 설경구, 박해수, 이엘, 송재림, 박진영...양동근이 조연일 정도...화려한 캐스팅 페이스북에서 이걸 먼저 본 지인이 쌍팔년도 스토리 같다고...글을 올렸는데...그걸 보고도 나도 모르게 클릭을 해버렸다. 아차 싶다. 출연한 배우들도 아차 싶을 것 같고, 투자한 투자자들도 아차싶겠지!? 제목이 아차여야지 왜 야차야? 2024. 4. 28.
Greywacke Sauvignon Blanc Greywacke Sauvignon Blanc 2021을 마셔봅니다. 오늘도 수요일! 수요일은? 치즈비노 무료 시음회가 있지요!? 홍대에 호캉스 오시거나 와인 모임 하실 때 와인을 준비 못하셨다면~ 치즈비노 와인샵을 꼭 기억해보세요! 와인이 그냥 일반적인 뉴질랜드 말보로 쇼블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보다는 향이 인위지 않고, 부드러운 꽃향, 백합인가? 이런 향과 과실향 그리고 일반적인 뉴질랜드 쇼블이 중고등학생의 이미지라면 이 와인은 어딘가 좀 성인이 되서 차분해진 느낌! 음악으로 치면 알레그로에서 안단테로 넘어온 느낌이네요. 아주 마시기 편하고, 알코올이 살~짝 느껴지지만 2021빈이니까...13.5도의 바디감도 좋은데 13.5도처럼 느껴지진 않네요. 피니쉬에 느껴지는 미세한 요거트의 느낌이 나름 매력적이게.. 2024. 4. 28.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드라마 추천 신뢰도가 거의 100%인 지인의 추천으로 봤는데...그냥 기상청이라는 장소의 독특함? 신선함...을 통해 기존에 몰랐던 일기 예보에 대한 상식을 좀 알게된 것 외에...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너무나 맨날 똑같이 뻔한 박민영이 여주인공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딱 그 평균 수준에서 조금 모자란듯한 재미의 드라마 나는 신인 때의 박민영이 훨씬 매력적인 것 같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여튼 로맨틱 드라마는 남여주인공의 흡입력? 이런게 있어야 드라마에 몰입이 되는데 이 두 주인공이 좀 그림이 안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다. 오히려 조연들의 스토리가 더 잼있었던...암튼 겨우겨우 1.25배속으로 안올리고 1배속으로 정주행 끝! 2024. 4. 27.
서른, 아홉 서른, 아홉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여배우 3인의 우정, 사랑, 이별, 일, 가족 그리고 죽음을 다룬 드라마 손예진 배우 출연하는 드라마는 무조건 봐줘야하는... 1회, 2회까지만 해도 조금 코믹한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정말 엄청 슬퍼지는... 아니, 이 전 드라마에서는 의사 친구들도 많고 본인이 의사이더니 왜 여기선 아파가지고 ㅠㅠ 어디선가 많이 만난 것 같기도 하고, 처음 보는 것 같기도하고... 실제 음치인건지 음치 연기를 한건지 ㅎ 이무생, 연우진, 이태환 3명의 남자 배우들도 멋진 연기로 극의 작품성을 더해주고, 드라마 전체적으로 조명을 정말 잘 써서 빛의 양과 빛의 방향으로 여러 장면들에서의 메시지를 더욱 강화하는 것 같은 느낌! 드라마 보고나서 음악 감독을 찾아보는 경우는 많은데..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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