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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리뷰189

Domaine Overnoy-Crinquand Arbois-Pupillin Savagnin Domaine Overnoy-Crinquand Arbois-Pupillin Savagnin 2001 작년 11월에 처음 마셔보고 6개월 정도 지나서 마셨다. https://blog.naver.com/fr22java/222572235611 https://blog.naver.com/fr22java/222572235611 blog.naver.com 감동... 여전히 진~한 호박색에 엄청난 향과 또렷한 과실미, 숙성에서 오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향과 아로마 5명이 마셨고 이 중 3명이 처음 마셨는데, '미쳤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한 명은 '화이트가 왜이렇게 쎄!' 하면서 별로 안좋아했...모든 와인이 그렇지만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좋아하면 정말 좋고, 싫어하면 다가가기 어려운 와인인 것 같다. 2024. 5. 12.
Patrick Javillier Cuvee des Forgets Bourgogne Blanc Patrick Javillier Cuvée des Forgets Bourgogne Blanc 2018 지난 모임에서 2번째로 마신 샤도네이 뫼르소에 위치한 도멘 Patrick Javillier의 브루고뉴 블랑인데, 비슷한 가격의 일반 브루고뉴 블랑보다 확실히 맛있다. 4번째 마시는데 마실때마다 맛있음! 또렷하게 미디엄 플러스 이상의 산미, 시간이 2시간쯤 지나도 쨍쨍하고 미디엄 정도의 바디감, 구조가 꽉 찬 느낌까진 아니지만 빈곳도 느껴지지 않는다. 뽕따하고 첫 잔에서는 살짝 알콜이 느껴지지만 곧 다양한 과실향, 레몬, 시트러스, 복숭아, 사과 등의 과실향과 과실미, 온도가 올라가면 약간의 파인애플, 버터, 꿀, 자갈, 미네랄리티가 상당히 훌륭하고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살짝 스치는 오크 터치도 아주.. 2024. 5. 12.
Yelland & Papps 남호주 주정부에서 주최해서 남산에서 5월 18일날 진행된 '남호주 와인 시음회2022(South Australia Grand Wine Tasting'에서 13개의 미수입 와이너리의 와인들을 만났다. 아주 짧게 시음한 와인들이라서 와인 각각을 리뷰하긴 좀 그렇고, 와이너리에 대한 정보와 전반적인 인상 정도를 기록해본다. 쭉~ 적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이날 시음한 와인 중 가장 개성이 강했던! 옐란드&팝스! 오성식의 굿모닝 팝스 들으면서 마셔도 좋을 것 같...아니구나. Yelland & Papps – Barossa Valley, South Australia EST 2005 Yelland & Papps “We bought a cottage, a shed, and a vineyard. A slice of Ba.. 2024. 5. 12.
Turon Wines 남호주 주정부에서 주최해서 남산에서 5월 18일날 진행된 '남호주 와인 시음회2022(South Australia Grand Wine Tasting'에서 13개의 미수입 와이너리의 와인들을 만났다. 아주 짧게 시음한 와인들이라서 와인 각각을 리뷰하긴 좀 그렇고, 와이너리에 대한 정보와 전반적인 인상 정도를 기록해본다. 주자 한 명있을 때 대타로 나가는 타자가 한모금 딱! 마시고 나가면 투런홈런 쌉가능한 투론와인즈! Turon Wines! 설립자인 ALEX는 와인 관련 학교나 이런 교육을 받은 적은 없다고 하고 Turon은 Adelaide University에서 양조학을 배우고 10년 이상의 경력...2013년 설립된 Turon Wines를 Minimal Intervension, Sustainable 그리..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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