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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와인명작드라마14

어느 날 어느 날 차승원 김수현 투 톱 체제의 어느날! 주변에서 평이 아주 좋아서 보기 시작! 와 연기력 정말...평소에 안씻고 다니시나? 아토피 가려운 연기 때문에 나도 몸을 긁으면서 보게됨...아 가려워...아 오늘 샤워를 안했구나...쿨럭 와...그냥 얼굴이 잘생긴 배우가 아니라 이제는 정말 완전 배우가 된 김수현님...대박! 8부작 드라마에서 시간 흐름에 따라 실제 캐릭터처럼 표정이나 눈빛이 변해가는데 순간순간 연기에서 소오름이... 김성규님, 어디서 많이 만났던 배우님인 것 같지만 이번 어느날을 통해 완전히 자리를 잡으실 것 같은 느낌! 선이 참 굵으면서도 편안한 연기가 인상적이고...다만, 이 드라마에서 뭔가 좀 비현실적이라고 해야되나...감옥을 안가봐서 이런게 실제로 가능한가? 싶은 그런 장면들이 있.. 2024. 3. 19.
구경이 세상에 없던 탐정 구경이! 재미없는 드라마 보면 병원에서 시간이 더 잘 안가는데 12부작 거의 12시간을 훌쩍 날려준 멋진 드라마다! 이영애 단독 주연에 주연급 상대역이 김혜준 배우인 셈인데, 변신때부터 눈여겨보긴 했지만 아주 괜찮은 배우로 성장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러고보면 '변신'은 영화는 망했는데 출연한 배우들은 대부분 그 뒤로 더 좋은 기회를 얻고 있는 듯한... 재작년에 개봉했던 '나를 찾아줘'에서는 뭔가 쉬면서 그냥 영화를 하나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번에는 찐 배우로 돌아온 느낌, 이영애 아니면 누가 이 배역을 맛깔나게 소화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글쎄 한 한두명 정도?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에 특별출연 장면에 심은하 배우가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기도...ㅎㅎ 비중있는 조연들도 .. 2024. 3. 12.
미스터 션샤인 미스터 션샤인 드리마 방영 전에 캐스팅 가지고 이런저런 노이즈가 있었지만...지금 생각해보면 100% 완벽한 캐스팅 아닌가? 암살이나 미스터 션샤인 등 일제 시기 배경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항상 생각하는게,,,나 같으면 저렇게 목숨걸고 나라를 위해서 싸웠을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 애기씨 김태리도 멋졌고... 3 남자 주인공의 캐미는 정말... 바보 등신 쪼다 3형제 ㅎ 구동매와 쿠도히나의 러브라인도 어찌나 애잔한지... 몇 년 지난 지금 다시 하이라이트만 봐도 마음이 막 애려온다...ㅠㅠ 그대는 나아가시오. 나는 한걸음 물러나니... 2024. 2. 28.
인간실격 인간실격 인간실격 "근데 생각해보니까 꼭 뭐가 되고 싶었던게 아니라...뭐라도 되고 싶었었나봐요...근데...잘 안됐어요..." ​ "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은데요?" ​ "기다리고 싶어요...사는게 너무 챙피해서 다 끝내고 싶었는데...지금은 그냥 기다리고 싶어요. 다 지나갈때까지...그게 뭔지 알 수 없지만..." 흔히 배우들이 캐릭터를 소화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연기가 아니라 정말 실제 인물들이 이 사람들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의 연기력... 심지어 아이돌 출신의 손나은님도 연기가 괜찮았음...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요? 하죠 가끔, 선택하면 안되는 일을 선택해서 해야 하거나... 내리기 싫은 마차에서 억지로 내려야 할 때... 그러다가 다시 또 다른 마차에 올라타는거에요. 돈도 벌고 싶고, 다른 할일..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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