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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âteau Fonbadet 2001
샐러에 뽀이약 와인이 이놈뿐이라...진즉 마셨어야 할 것 같은데...왜인지 조금더...조금더...하면서 묵히고 묵혔는데...역시 ㅠㅠ 아끼다가...
코르크 상태도 양호하고 뽕따하자마자 향은 괜찮았는데...역시 또 맛은 이미 진즉에 꺾여서...못먹거나 요리용으로 써야할 정도는 아니지만 맛있게 마실 수 없는 와인이 되어버렸네요. 오픈하고 7시간 지난 뒤에 마지막 잔은 그래도 좀 괜찮았지만 이미 이 과실미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 맛없는 와인에 적응한 기분탓 같기도 하네요.
약 20헥타르의 밭을 가지고 있는데, 자기들 밭 중에 4헥타르는 Latour와 붙어있고, 3 헥타르는 Lynch Bages옆에 있고, 13헥타르는 Mouton Rothschild를 둘러싸고 있다고 설명하네요. ㅎ 5대 샤토의 3개가 뽀이약에 있다보니 그 명성에 좀 묻어가려는걸까요?
홈페이지는 따로 없는 것 같고,,,경치는 참 좋습니다.
몇 빈티지부터인지는 모르지만 현재는 미셸 롤랑 아저씨가 양조를 담당하고 있다고 하네요. 2001빈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다음에는 시음 적기의 Fonbadet을 한 번 더 마셔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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