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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7

헌트 헌트헌트...어릴 때 꽤 사입었던 옷...(쉿 조용히해!)다시! 헌트! 이정재가 감독하고 정우성 이정재 주연의 영화라고...만 알고있었고, 뭐 스파이? 이런 장르인가...예고편 보고 그냥 딱~ 직관적으로 든 생각은 뭔가 정우성 이정재 주연의 비쥬얼이 빼어난 스파이 장르 영화? 한국에서 만드는 007영화? 혹은 최신식 무간도? 뭐 그런 생각 정도를 가지고 있었는데...어라? 이거 영화가 꽤 괜찮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화라는게 기본적으로 '장르'와 '소재'가 개개인의 취향에 따른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고, 2가지가 다 나름 나에게는 적절했던 점을 감안하더라도 나름 괜찮았다.첫 감독인 작품이라서 80년대라는 기억이 날듯말듯한 시기를 배경으로 해서 어느 정도, 특히 미술이나 몇몇 디테일 부분에서 피.. 2024. 7. 8.
영화는 영화다 영화는 영화다요즘 날씨는 영하는 영하다...춥다...그래서 넷플릭스에서 보여서 요즘 날씨를 반영한 영환가? 하고 봤는데 영화였다. 영화는 영화다.소간지는 2008년에도 멋있었고, 강지환 배우도 나름 드라마랑 여기저기서 많이 만난 배우인데 그 사건이 도대체 어떻게 되는건지...은퇴를 한건가?영화는 영화고 영하는 영하다. 그렇다. 춥다는 뜻이다. 영화는 추위를 잊게 해주거나 그런 재미는 없는데 소간지 보면서 타임 킬링하기엔 무난한 영화인 듯! 김민교, 정만식 등 지금은 나름 비중있는 분들의 단역 연기도 볼만하고 ㅎ 2024. 6. 23.
카운트다운 카운트다운전도연 정재영 주연의 카운트 다운!영화가 2011년 영화이니 거의 10년 하고도 세월이...정재영도 그렇지만 전도연 정말 젊고 에너지가 막...연기를 어떻게 이렇게 찰지게 잘하면서도 자연스럽고 힘이 느껴지는지...반면 연기를 잘하지만 어떤 캐릭터를 연기해도 그냥 정재영인 정재영 배우...자연스럽고 잘 하는데 너~무 개성이 강하다보니 어떤 그 딱 이 배우 자체의 캐릭터?안에 극중 캐릭터가 빠져서 벗어나질 못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다.11년 영화라서 막 배성우, 오대환, 김재화 이런 분들이 완전 단역으로 나오는...그래도 이 시기에 이정도 영화가 관객 47만이라는 것은 포스터 만든 사람들과 마케팅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었을까?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 스토리가 뒤로 가면서 좀 힘이 빠지지만 그럭저럭.. 2024. 6. 13.
인사이더 인사이더구독하는건 아니고 가끔 보는 무슨 영화를 한 10분에 축약해서 보여주는 유튜브 채널에 이 스토리가 떠서...난 이게 영화인가?하고 보기 시작했는데...16부작 드라마강하늘 배우 좋아하지만 나한테는 원작 미생의 '장백기'를 연기한 배우!라는 이미지가 아직 남아서 그런지...뭔가 어딘가 비쥬얼적으로나 연기적으로나 여전히 어떤 상자에 갇혀있는 듯한 느낌이..이런 규모의 스토리를 혼자 이끌어가는 배역에 과연 적합한가?는 잘 모르겠다.감옥 배경의 드라마야 뭐 감옥 안가본 사람은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겠지만 이건 뭐 감옥이 무슨...게다가 중간중간 작가가 의도적으로 '자 이정도면 놀랍지?'하고 배치한 모든 반전 요소들이 다 억지스럽고 공감도 안되고...진짜 이 장르 드라마를 쓰면서 참고할만한 여러 작품들.. 2024.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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