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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맨 블루스
비오는 휴일에 보던 드라마 잠깐 멈추고 이곡~ 저곡~ 음악듣다가...음악 영화나 하나 볼까? 생각이 들었는데...딱 이게 포스터를 보면 어디 미국 남부? 예전 노예제도 시절에 뭔가 아름다운 사랑?어쩌고에 음악 영화같은 느낌이라...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기 시작!?
아니 이 포스터만 봐서는 여자 주인공이 백인이라는 생각도 안들고? 하긴 그래...그 시절에 흑인 청년의 평화로운 사랑 이야기가 영화화 되기도 어렵긴 했겠지만...
영화 딱 시작하자마자 오...이건 음악좀 신경 쓴 영화다!? 싶었다가 또 막...헐 이거 뭐야 비극이야? 싶었다가...또 영화가 전개가 잘 되다가 그냥...암튼 음악, CG, 미술, 소품, 의상 등등...배우들의 연기가 최고 등급은 아니었지만 나름 여러 즐거움?을 주다가 또 큰 아픔을 주고 막...
지금도 인종 차별로 인한 사건/사고들이 꽤 많지만, 과거에 큰 아픔을 경험했기에, 그것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제도를 개선/보완하고...
가만 생각해보니 대한민국 국민들은 지금이 또 큰 아픔의 시대 중 하나로 역사에 남을 시기인 것 같다. 해외 나가서 욕이나 하고 다니는 병신이 뉴스에 꽤 나오고...옛날에 BK가 보스턴 구장에서 뻐큐날릴땐 뭔가 좀 멋지다?는 느낌이라도 있었는데...
암튼 남주의 Joshua Boone이 영화에서 직접 노래를 부른건지 정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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