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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ýmē Harlequin 최근 해외 직구를 한번 체험하고, 해외 와인 경매에도 한 번 참여해본 뒤에, 드라마나 영화 틀어놓고 해외 와인 사이트를 윈도우 쇼핑하듯 쭉~ 보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처음보는 생산자 이름은 검색해보고, 처음보는 포도 품종도 검색해보고...뭐 전문가는 아니지만 구글에 검색해서 이런저런 와인 관련 정보를 조금씩 공부하는 재미가 있어서요... 그런데 와인을 쭉 구경하다가 너무나 신기한 와인을 마주쳤습니다. 마셔보지 않은 와인은 블로그에 쓸 일이 없는데, 이 와인은 정말 너무 특이하고, 국내에 수입이 된 기록도 없는 것 같아서 혹시 드셔보신 분 있으신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Zyme Harlequin 2011 레드와인인데, 해외 사이트에서 현재 세일을 조금 해서 191유로 정도네요. 구매를 한다면(이 사이트에서.. 2024. 1. 24.
김비서가 왜 그럴까 웹툰을 드라마로 만든 작품인데, 역시 웹툰을 안보고 봐서 그런지 재미있게 본... 그런데 너무 꽁냥꽁냥...드라마가 시종일관 꽁냥꽁냥하니 참... 그래도 박서준 배우님이 너무 귀엽고, 특히 예비 장인어른과 포장마차에서 소주 마실때 귀여워서 미쳐버리는 줄...마지막회에서 다리 떨면서 주먹으로 허벅지 칠 때도 귀여워서 미치.... 예전에 시트콤에서의 그 뭔가 싱그러운 매력은 어디가고 좀 어색한 느낌이.... 이 배우분은 솔로 포스터도 있는데 그닥 비중도 없고 연기도... 드라마 전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김비서, 그 와인 2,000만원 짜리야." 였는데...도대체 무슨 와인이었을까...설정상...궁금궁금... 2024. 1. 23.
Domaine Mark and Martial Angeli Les Fouchardes Blanc 2016 Domaine Mark and Martial Angeli의 La Lune Amphores를 처음 마시고 정말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경험 안에서는 정말 another level의 와인인 것 같아요. 지금 샐러에 묵히고 있는 몇 병은 언제 마셔야할지...과연 딸 수 있을지... 정말 전설적인 Ferme de la sansonnier의 Les Fouchardes 2016을 오늘 마셔봅니다. 모든 포도가 그렇지만 생산자와 떼루아에 따라서 정말 확연하게 다른 와인이 탄생하는데 특히 화이트 중에서는 chenin blanc이 가장 변화무쌍한 품종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포도의 방향성이 좋기때문에 변화의 폭이 더 큰 것 같기도 하고요...물론 루아르 지역만해도 굉장히 멋진 chenin b.. 2024. 1. 23.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세상에...이거 시즌2가 나왔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아서 클릭을 했고...12화를 끝까지 보게되었다. 웃기려는 장면에서는 확실히 웃겨주고, 신파로 갈땐 확실히 신파로 가야되는데...물에 물탄듯...뭔가 맹~한 드라마...스토리도 작가가 쓰다가 만 느낌이고... 시즌1은 유치한듯 유치해도 그런대로 또 재미를 느끼면서 본 부분도 있었던 것 같은데...이번 시즌2는 무슨 억지로 만든 드라마야? 캐릭터가 추가되는 과정도 개판이고...시즌1보다 액션을 엄~청 더 강조하는데 액션이 거~의 무슨 마석도 형사 한명오면 절대악이건 뭐건 다 쳐맞을 것 같은 수준이고... 처음부터 엄청 기대를 하고 시작한 드라마는 아닌데...10점 만점에 점수를 주자면 거의 1.9점 정도를 줄 것 같다. 진선..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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