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임시완3 보스턴1947 보스턴1947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너무나 좋아하는 배우인 하정우, 임시완이 출연하고, 또 참 좋아했는데 잠깐 휴식기를 갖고 다시 돌아온 배성우 배우가 출연해서 관심이 갔는데...나부터도 뭐 임시완이 마라톤 우승하는 뻔한 스토리를 예상 가능한 범위 안에서 풀어냈을 것 같아서 크~게 관심을 갖진 않았던 영화.영화를 보면서 몰랐던 사실들도 몇 가지 알게되고, 그 시절...그 어려웠던 시절...영화속 대사처럼 '쌀이 없어서 사람이 굶어 죽어나가던 그 시절'에 독립된 나라의 존엄성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우리 선배님들의 찡하면서도 짠하고...벅차면서도 감사한 이야기...영화를 보다보니 어느새 내 심장도 함께 뛰는 것 같았고 주먹을 꽉 쥐고 영화를 보게 되더라는.. 2024. 9. 30.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드라마가 내용이고 뭐고 일단 설현이 등장하기 때문에 완성도가 무조건 높다고 생각함! 진지함! 무조건임거기다 장그래도나옴! 대박대사 전달도 잘하고 연기력도 꽤 수준급인 것 같은데~ 뭔가 데뷔 초반에 그 모델로서의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서 그런지...이런 평범한(?) 배역이 좀 안어울리는 느낌은 사실이다. 하지만 무슨 상관인가? 주연으로 나와서 대사도 많고 다양한 장면에서 연기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몇 장면에서는 정말 자연스러운 연기에 깜짝 놀라기도 했음! 우리 장그래...이 드라마가 '웹툰'이 원작인가보다. 웹툰을 안봐서 웹툰과 드라마 중 어떤 버전이 더 좋은지는 알 수 없음.대부분의 조연 배우들도 연기를 맛깔나게 잘해서 나름 탄탄한 스토리와 또 멋진 음악들이 잘 조화되면서 .. 2024. 7. 11. 원라인 원라인 금융 범죄를 다룬 영화는 '돈'이라는 키워드가 매력적이어서 계속 나오는걸까? 나쁜놈들끼리 싸워서 그나마 조금 더 영리한, 상대적으로 착한(?) 나쁘놈 주인공이 매번 이기고 끝나는 이런 식상한 영화를 왜 계속... 미생때도 열심히 살더니 여기서도 열심히 살긴함. 착한 역할도 잘 어울리지만 뭔가 악역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은 눈빛의 박병은 배우. 개인적으로는 영화보다는 TV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올인에서 이병헌 청소년 역할로 봤던게 얻그제 같은데 그게 벌써 20년도 더 된 일이네...그때랑 비교하면 정말 매우매우 연기가 자연스럽고 멋짐 원라인...암튼간에 착한 나쁜놈(?)이 더 나쁜놈을 이기는 금융 범죄 영화...뻔한 스토리 라인이 어차피 뻔할수 밖에 없어서 원라인! 투라인되면 흥행 못할까봐.. 2024. 4. 9. 이전 1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