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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8

홍대입구역 '상원냉면' 오랜만에 어머니가 서울에 오셔서 같이 점심 식사를 하게되어 상원냉면으로 향해봅니다. 상원냉면도 2018년인가에 오픈하셨으니 벌써 4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두둥!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이렇게 주문하는 기계가 생겼습니다! 대박! 과거에 주문 가능했던 녹두전이나 만두, 만두국 등은 이제 찾아볼 수 없네요! 하지만 이제 국내산 메밀 100%로 직접 반죽해서 뽑아주시는 순면도 곱배기 주문이 가능하네요! 대박! 오늘은 어머니 모시고, 여동생 내외와 4인이 방문해서, 상원냉면을 처음 방문하는 3분은 순면을 시켜드리고 저는 물냉과 비냉을 시켜봅니다. 아! 물론 비냉은 다 같이 나눠먹으려고...반찬 삼아서 시켜본 것입니다. 물냉면 곱배기가 먼저 나와봅니다. 항상 순면이면 순면, 그냥 냉면이면 그냥 .. 2024. 5. 8.
안면도 '효안네 안면농수산' 안면도 수산시장을 구경해봅니다. 안면도 버스터미널에서 2분 거리! 규모는 뭐 노량진 수산시장 이런 규모 생각하면 안되고, 횟집이 한 15개? 튀김집도 있고, 건어물집도 있고 그렇습니다. 우럭, 광어, 농어, 도미 등이 가득 가득! 꽃게도 많네요! 츄릅... 수족관에 광어들 꺼내보면 자연산도 은근히 많네요? 빠삐용도 꽤 있고... 그래도 2-3곳 돌아다녀보다가 '효안네 안면농수산'에 딱 마음에 드는 작은 크기의 도미가 있어서 도미로 결정! 이모들 말로는 이 곳은 '정찰제'여서 가격이 다 똑같다고...실제로 광어 작은 것은 키로당 3만원, 대광어는 키로당 3.5만원 정도로 가격이 다 똑같더라고요! 감성돔이 키로에 6만원인데...작은 아이가 없어서 참돔으로... 가게마다 차이가 있는 것은 이제 실제로 저울에서.. 2024. 5. 6.
삼성동 '경평면옥' 삼성동 코엑스 근처에 위치한 경평면옥코엑스에 일이 있을 때 한번씩 방문하면 완전 행복하고 그날의 업무 피로는 싹 사라짐!전시회 중에 잠깐 밥먹으러 나온거라 어복쟁반 등등 거창하게 먹을 시간은 없고, 물냉면에 제육만 시킴!물냉면 곱배기! 이집은 또 이집만의 육수, 육향이 아주 강하진 않지만 은은하면서도 힘이 있는 그런 육수!곱배기를 시킨 뒤 면은 건드리지 않은 상태로 육수를 일단 원샷한다. 몸의 에너지가 차오르는 기분!육수 리필을 부탁한 뒤 그때부터 면을 먹기 시작!막걸리를 딱 반통씩 마시면서 냉면과 함께 냉제육 반접시! 추가해서 냠냠한다. 풀파워가 되는 기분!삼성동에 보물같은 경평면옥! 2024. 4. 29.
서초동 '광평 평양냉면갈비 강남점' 광평! 삼성동에 있던 광평이 서초동에 '울릉'이 있던 자리에 2호점?같은 형태로 들어왔다. '울릉'도 김인복 셰프님께서 하시던 곳이었는데, 울릉도 '칡소' 수급이 원활해지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같은 공간에 광평 강남점을 오픈! 거리가 조금은 더 가까워졌다. 회사 사무실에서도 아주 가깝고! 1층에는 홀이고, 2층에는 다 룸인데 계단을 올라가니 이런 바 좌석이 있다. 여기는 고기를 드시는 자리는 아니고 하이볼도 만들고 뭐 그러는 공간인 것 같다. 작년 9월과 비교해서 가격이 거의~ 비슷한 것 같지만 양념돼지갈비는 천원이 올랐다. 냉면도 16,000에 후식냉면은 11,000. 이날은 조금 늦게 도착! 5인팟이라서 좌석 배치가 좀 애매했음. 여기는 불 하나를 켜서 직원분께서 고기를 다 구워주시기 때문에 편하다..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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