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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8

연남동 '풍월' (곰팡이) 연남동 '풍월' (곰팡이) 예전에는 이 곳 이름이 '곰팡이'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검색하니? 풍월! 이라고 나온다. 아하...여기 칠판에도 풍월이라고 적혀있구나!? 이곳은 바로 앞의 '서당개'라는 카페와 사장님이 같으신건지? 여튼, 풍월에서 화장실을 가려면 이 서당개 건물로 들어가야 한다. 여자화장실은 2층, 남자화장실은 3층. 몇해전 우연히 동네 주민이 추천해줘서 갔을 때에는 IPA랑 생맥주가 3종류 정도 있었고, 그래서 산책하다가 몇 번씩 들러서 맥주 한두잔 마시고 가는 그런 공간이었는데, 최근 몇 달 안가다가 갔더니 이름도 바뀌고(과거에 갔을 때 이미 이름이 바뀌었는데 눈치를 못챘을 가능성 있음), 지금은 오크랜드라는 시드르랑 파울라너 라거를 생맥주로 팔고 있었다. IPA가 좋은데... 가게를 둘.. 2024. 3. 17.
연남동 '마인드엔터' 연남동에 위치한 '마인드 엔터(Mind Enter)' 며칠전 이웃님 소개글을 보고~ "오~~~ 여기 맛있겠다! 한번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맞춰서 밥을 사주신다는 분이 나타나서 여기로 예약! 오픈한지 1년된 작은 식당인데~ 1주년 기념으로 5월까지 콜키지 프리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하니 더더욱 끌렸다. 원래 콜키지는 병당 3만원인 것 같다. 바 좌석이 9~10석 정도되고, 4인 테이블 2개가 있는 아기자기한 매장인데, 세상에 화장실은 무슨 동화속에 요정들이 사는 집 화장실처럼 깔끔하고 화장실 휴지통에는 AI가 접목되어 알아서 문이 열리고...대박 놀랐음!? 왼쪽 사진에 와인이 2병 보이는데, 전화로 예약하면서 마시다가 남은 와인을 2병 가져가도 되는지 여쭤봤는데 흔쾌이 허락해주셔서 2/3병.. 2024. 3. 15.
망원동 '대산집' 홍대 근처에 살다보니 가끔 산책삼아 망원시장을 구경하고 온다. 이날은 좀 많이 걷고 싶어서 경의선숲길따라 가좌로 갔다가 홍제천따라 한강으로 갔다가 망원시장으로~ 가서 고로케를 먹으려고 했는데 고로케집이 문을 닫았네? 대부분 망원시장 근처를 떠도는 시간은 3시~5시인데 이날따라 1시 정도에 도착해서...배가 고파서 평소 먹던 튀김집, 칼국수 집 등등을 노렸으나 너~~무 줄이 길어서 도저히 기다릴 자신이 없어서 평소에 안가던 골목들을 뒤지고 다니다가... 소금집 바로 뒷 골목 입구에 이런 간판을 발견? 사실 이 간판을 지나치고 10m정도 더 가다가...아무것도 안보여서 아..조금전 본 거기...돈까스? 돼지불백? 그래! 거기로 가자!고 결심 대산집...대산? 큰 산인가?(ㅇㅇ 그렇다고...) 반지하에 위치하.. 2024. 3. 11.
대전 중구 '청원농장식당' 오랜만에 야외에서 식사를 해봅니다. 대전 중구에 위치한 '청원농장식당' 방송에도 몇 번 나온것 같아요. 사실 맛집이다~하면 어지간해서 방송한번 안나오는 집 없는 것 같습니다... 돼지 생갈비가 메인인 집이에요. 마포구 성산동에 성산왕갈비가 생각나는 돼지 생갈비! 개인적으로 돼지 생갈비 자체는 성산왕갈비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만, 야외에서 참숯에 구워서 먹는 맛이 또 색다르게 좋았습니다. 고기가 익어갑니다~ 지글지글... 반찬도 아주 특별한 것은 없지만, 파김치가 꽤 맛이 좋아서 여러번 추가해서 고기와 함께 냠냠! 돼지 생갈비는 국내산인데 이 막창은 미국산입니다. 이렇게 두꺼운 막창 처음봤습니다. 굵기에 따라서 식감도 다르고 맛도 조금 다른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굵은 것이 더 맛이 좋더라는... 다음에 ..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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