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nell Enoteca

남호주 주정부에서 주최해서 남산에서 5월 18일날 진행된 '남호주 와인 시음회2022(South Australia Grand Wine Tasting'에서 13개의 미수입 와이너리의 와인들을 만났다.

아주 짧게 시음한 와인들이라서 와인 각각을 리뷰하긴 좀 그렇고, 와이너리에 대한 정보와 전반적인 인상 정도를 기록해본다.

이미지 우측 하단 방향 입구로 들어가서 분명히 13번 테이블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았는데...우측 상단과 좌측 하단의 스핏 툰과 우측 하단의 생수통 모여있는 곳을 중간에 왔다갔다 하면서 9번의 Pannell Enoteca 와인들을 건너뛴 것 같다. 기억에도 없고, 사진에도 없고 ㅠ-ㅠ;

마셔보지도 못한 와인들이니 사실 와인 리뷰에 적을 수 없는 와인들이다.

아쉬움에...끄적끄적...갑자기 든 생각이 비비노에 찍은 와인만 2,000병이 넘어가는데, 처음부터 이렇게 쭉~ 시음 노트처럼 모았더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https://pannell.com.au/

Pannell Enoteca | McLaren Vale

안내 책자에 쓰인 와인도 그렇고, 홈페이지를 가봐도 와인 라벨 디자인이 참 독특하고 매력적이다.

SC Pannell, Koomilya, Protero 이렇게 3가지 브랜드명으로 출시되고 레드, 화이트, 로제를 만드는 와이너리

위 사진의 Stephen Pannell씨와 Fiona Lundquist가 설립한 와이너리. 개구쟁이같은 인상이시네.

건물 멋지다. 여행가보고 싶다! 언젠가 꼭 만날 기회가 또 있기를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