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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Coto 875M 2020
라벨이 아주 직관적인...딱 봐도 포도밭이 꽤 높은 곳에 있구나~ 싶은!
1970년 시작된 El Coto de Rioja는 리오하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와이너리. 전체 밭이 무려 730헥타르!
이 와인은 최대 고도가 875m인 돌들이 퇴적되어 이루어진 지형에서 재배된 샤도네이를 프레스한 뒤 산소나 미생물로부터 차단하고 16도에서 발효! 와인에 로스트 된 아로마를 추가하지 않기 위해서 로스트 되지 않은 캐스크에서 리 위에서 발효를 마치게 된다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밭 지도가 아주 그냥 폼난다...730헥타르면 도대체 어느 정도 넓은걸까?
지도 우측에 Bergasa라는 점 윗쪽에 Finca Carbonera라고 200헥타르에서 베르데호, 쇼블, 샤도네이 재배하는 그 밭에서 이 와인의 샤르도네가 생산
와인이 2020 빈이라서 아주 상큼하면서 전형적인 샤도네이의 매력들을 잘 보여주는데 온도가 올라가니까 씁쓸함이 어디서 온 것인지...처음엔 못 느꼈는데...상큼하고 약간의 미네랄리티와 적당한 산미가 누가 마셔도 그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샤르도네인 것 같다.
규모가 큰 와이너리답게 사진이 엄청 많은데 딱 이 밭의 사진을 찾기는 힘드네...
메인 건물은 멋진데 약간 동남아 필이 있는듯?
El Coto는 규모가 워낙 커서 뭐 오며가며 이 집 와인들을 만나왔고 앞으로도 만나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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