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현 선생님의 둘째아들 신윤철!
서울전자음악단의 리더, 과거 수요예술무대 이런 시절에 정원영님 곡을 연주하기도 하고 해서 신대철에 이어 둘째 아드님도 기타리스트인가보다~ 했던게 한 20년?되었나...그 뒤 '서울전자음악단'으로 활동하면서 몇 곡을 좋아해서 가끔 듣다가 재작년 겨울에 유튜브가 이런 채널이 있어! 하면서 나에게 소개한 신윤철님의 채널
https://www.youtube.com/@yoonchulshin7116
신윤철 YoonChul Shin
*기타리스트 신윤철의 Guitar Vlog *뒹굴뒹굴 집에서-! 플레이 하는 자작곡, 세션 참여곡, 추천곡 즉흥 연주. 그리고 기타와 앰프, 악세사리 및 라이프 관련 '초슬로우' 토크 등을 즐겨주세요! *대략
www.youtube.com
처음에는 연주보다 본인의 장비들, 아버지에게 받은 기타이야기 등등...이 장비를 소개하는 내용이 너무 좋고, 또 신윤철님 목소리가 좋아서 자꾸 보게 되었다. 한 2년간 업로드가 거의 없긴 하지만 워낙 본인만의 기타 연주 스타일이 독특하고, 톤이 매력적이고 연주가 좋다보니 자꾸 빠져들어 듣게 된다. 재미있었던 장비 소개 영상 2개와 이 채널 방문하면 꼭 들어봄직한 몇 곡 선별해서 소개한다.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1982 Fender Gold Stratocaster이야기
신중현 선생님이 2집을 이 기타 한대로 다 녹음하셨다고...
이건 1982 Fender Stratocaster Dan Smith 기타 이야기
명반 소개라 쓰고 'LP 자랑'이라고 읽는 ㅎㅎ 구수한 방송
이제부터 연주, 서울전자음악단 최대 히트곡(?) 서로 다른
채널에 서울전자음악단 밴드의 연주 영상들도 있는데, 여기서는 이렇게 작은 스튜디오에서 혼자 연주한 버전들이 훨씬 뭔가 매력적이다. 원곡을 아시는 분도 좋겠지만, 이 곡을 처음 들으시는 분들도 다들 좋아하실 것 같은 명곡!
아버지 곡을 이렇게 편곡해서 연주한 버전들도 굉장히 매력적이다. 중독성이 있는 기타 톤!
정말정말정말 사랑하는 Prince 의 Purple Rain, 신윤철의 색으로 아주 멋지게 연주해주셔서 감사하다. 비오는날, 비 안오는 날에도 가끔 듣는 버전
아주 잔잔하면서도 따듯한 버전의 Love of my life
Simon and Garfunkel의 Sound of Silence
이 외에도 해외 명곡들 아주아주 멋지게 연주한 영상들이 꽤 많다!
마지막으로는 이 장재원이라는 분이 노래하신 '꿈이라면 좋을까'를 소개한다. 이 버전 듣고 좋으시면 원곡을 한 번 찾아서 들어보시면 더 재미있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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