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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이억만 껍데기' 연남동에 위치한 '이억만 껍데기' 우연히 알게되서 한 2년 전부터 어찌보면 가장 자주 방문하는 고기집!이다. 가게 분위기가 대충 이러한 분위기...드럼통 테이블 20여개 규모의 작은 가게인데, 밤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곳인데 초저녁부터 새벽시간까지 항상 손님이 가득하다. 이 집은 원래 각잡고 마시면 고기 먹고 껍데기 먹고 된장찌개에 밥 말아서 된장밥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정규 코스? 분위기가 술맛 나는 분위기이긴 한데 대화는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시끄러워서 나도 크게 이야기해야함! 노래 연습하는 사람이라면 발성연습하면서 성량을 키우기에 아주 좋은 식당이다. 기본 찬은 사실 뭐 별거 없고 김치도 맛이 없는데, 이 콩나물 파저리는 상당히 괜찮다. 이날은 리필 안했는데, 여기에 고기 싸먹으면서 술 달리는 .. 2024. 1. 30.
[펑키와인] 회사 신년회 @마농에마농 마농와인 N 마농와인아카데미 현재 직장의 구성원이 본인 포함 남자2명이다보니...회식같은 것을 거~의 하지 않게 되는데...본사?에서 갑자기 신년회를 하고 뭔가 파티하는 느낌의 사진을 보내라는 오더?아닌 오더가...당일에 떨어졌다. 폼나는 사진을 보내라고 해서 금요일 급~하게 마농에마농으로 출동! 두둥~ 여기 사진을 좀 멋있게 찍어보고 싶은데 항상 뭔가 흔들린 느낌에...실제로 보면 더 멋진데...똥손이라... 신사동 'Manon et Manon Winebar' 신사동 'Manon et Manon' 와인바! 서교동에서 시작한 '마농와인_마농와인아카데미'... blog.naver.com 지난달 거의 가오픈이나 마찬가지인 오픈 첫날? 다녀온 뒤에 한달여만에 방문! 이제 이렇게 메뉴판이 준비되었있다. 아주 간단한 채소 스틱부터 일품 순대.. 2024. 1. 30.
Le Paradou Grenache Le Paradou Grenache 2018 오늘 저녁에는 밀키트로 돼지고기 조금 구워서 Le Paradou의 Grenache 2018을 마셔봅니다. 4년인가 5년전에 2014빈티지인가? 마셨을 때는 크게 인상 깊지 않았었는데, 올해 초에 라빈 장터에서 2018빈을 우연히 만원대에 구매해서 마시고 완전 소위 '가성비가 굉장하다'는 생각에 종종 즐기는 데일리 레드입니다. 일반 와인 아웃렛에서 만원대 중~후반에 구매가 가능하고, (주)치코비노 인터네셔널에서 수입을 하는데, 비오니에와 그르나슈는 봤는데 다른 것들도 수입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프랑스 남부 생활이 천국 같아서 Paradou가 랑그독 지방의 고어 중에 Paradise와 같은 뜻인데, 실제로는 라벨 중앙에 보이는 물레방아를 뜻한다고 하네요. 프랑.. 2024. 1. 29.
Zyme Valpolicella Reverie Zyme Valpolicella Reverie 2019 얼마전 해외 사이트들 구경하다가 16종의 포도가 블렌딩된 Zyme Harlequin 이라는 와인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요...국내에는 수입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와인 한 잔, 세상 한 모금]이라는 블로그를 하시는 Rocker님께서 현지에서 이걸 드셔보시고 핵맛이라고 댓글을 달아주셨는데...저랑 서로 이웃이신 것도 참 인연이고 세상 참 좁은 것 같... https://blog.naver.com/fr22java/222505772856 blog.naver.com 여튼 16종의 포도가 블랜딩 되었다는 것에서 호기심이 뙇...CABERNET FRANC, CABERNET SAUVIGNON, CHARDONNAY, CORVINA, CROATINA, GARGAN..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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