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이정재2 헌트 헌트헌트...어릴 때 꽤 사입었던 옷...(쉿 조용히해!)다시! 헌트! 이정재가 감독하고 정우성 이정재 주연의 영화라고...만 알고있었고, 뭐 스파이? 이런 장르인가...예고편 보고 그냥 딱~ 직관적으로 든 생각은 뭔가 정우성 이정재 주연의 비쥬얼이 빼어난 스파이 장르 영화? 한국에서 만드는 007영화? 혹은 최신식 무간도? 뭐 그런 생각 정도를 가지고 있었는데...어라? 이거 영화가 꽤 괜찮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화라는게 기본적으로 '장르'와 '소재'가 개개인의 취향에 따른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고, 2가지가 다 나름 나에게는 적절했던 점을 감안하더라도 나름 괜찮았다.첫 감독인 작품이라서 80년대라는 기억이 날듯말듯한 시기를 배경으로 해서 어느 정도, 특히 미술이나 몇몇 디테일 부분에서 피.. 2024. 7. 8. 오징어게임 45,999,990,000 우와...9부작 드라마가 90분 만에 끝난 느낌. 현재 전세계 넷플릭스 1위라는데,,, 구슬치기나 깐부같은 단어들을 어떻게 번역했을지 정말 궁금...영어 버전을 찾아서 봐야할 듯! 다음 장면이 예상대로 흘러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재미있게 몰입해서 본 작품! 남한산성은 조금 지루했는데...이번 오징어게임은 오히려 더 길게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은 부분들도 다 쳐내고 정말 압축해서 잘 만들었고, 그 와중에 배우들의 인생급 연기가 더해져서... 캐스팅 정말 완벽한 것 같고...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후로 모든 작품에서 뭔가 부족한 것이 없는 것 같은데 뭔가 2% 항상 아쉬운 박해수 배우님...(디스 아니고,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당 ㅎ) 스포를 전혀.. 2024. 1. 28. 이전 1 다음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