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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싱어게인 3 무명가수전 4화(23.11.16)

by funkybrad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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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팀의 1라운드 무대가 모두 끝나고~ 드디어 시작되는 2라운드 대결!

1라운드 종료 후 심사위원들이 팀을 정해주고, 각 팀들이 어떤 팀과 대결할지도 심사위원들이 맘대로 정해주는...막상 이거 대진 짤때는 아~주 잼있겠지만...심사하면서 심사위원들이 고통받는다 ㅎㅎ 꿀잼.

대결할 팀들이 정해지면 어느 시대의 곡으로 대결해야하는지?까지 정해주는데...그래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

1라운드 보면서 잠~깐 2라운드와 3라운드 진행 방식을 헷갈렸었던 것 같은데...암튼 여기는 잘하면 승리한 팀은 2명 모두 3라운드로 진출하고, 패배한 팀은 2명 모두 탈락하거나 둘 중에서 한 명만 3라운드로 진출하던가? 할 수 있다...뭐 슈퍼어게인이 나온다면 패배한팀도 전원 3라운드로 진출할 가능성도 있다.

양팀 대결에서 4:4로 무승부가 나온다면?

심사위원들의 재량으로 전원 합격이 될 수도 있고? 전원 탈락이 될 수도 있다고...ㄷㄷㄷ 역시 잔인한 방송국놈들!?

 첫 대결 무대는 44호님과 54호님이 한 팀을 이룬 '98%'팀과 23호님과 60호님이 팀을 이룬 '옥수슬 시스터즈'의 대결! 70년대 곡으로 승부를 펼친 2팀! 98%팀은 이은하의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이라는 곡을 선곡했다. 잘한다...둘의 호흡도 괜찮고 비쥬얼에서부터 어딘가 잘 어울리는 느낌이 무대에서도 이어진다. 이게 1라운드였다면 6어게인은 나왔을 것 같은 무대. 하지만 약~간 개인의 색깔을 조금 더 내세우려고 한 느낌이 있는 무대라고 생각했는데, 백지영 심사위원은 오히려 '너무 서로를 배려한 무대'라는 평을 했다.

그 다음은 옥구슬시스터즈의 무대인데...1라운드 무대로만 생각하면 옥구슬팀의 승리를 쉽게 예상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이 두명은 실제로 대학교 때 같이 조별과제를 했던 경험이 있는 사이라고 한다. 헐...이런 인연이 있나? 배인숙의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를 선곡해서 불러줬는데...음...최소 2:6로 옥구슬의 승리를 예상해본다. 너무 좋아서 저 가사처럼 이 두 뮤지션 모두 앞으로 많은 날들을 소중하게~ 멋진 음악 해주길~

둘이 같이 노래부르는 유투브 채널 개설하면 구독해야지! 했는데 윤종신 심사위원도 비슷한 심사평을 했다.

첫 무대의 결과는!~ 상당히 팽팽한 결과! 3:5로 옥구슬 시스터즈의 승리! 3라운드 첫 진출팀이 되었다.

이제 패배한 98%팀에서는 한 명이 구제를 받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그런데...글쎄 누구를 올려줄 사람이 딱히 보이지는 않는 것 같았다.

안타깝지만 98%팀의 무대는 여기까지!

 2번째는 2010년대 음악으로 승부하는 1호님&25호님의 '이리오너라' 팀과 몸무게까지 똑같은~ 50호님과 75호님이 한 팀이 된 '데칼코마니'팀의 대결. 1라운드만 생각하면 이리오너라팀이 가볍게? 승리하고 75호님이 3라운드 구제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최백호 '나를 떠나가는 것들'을 선곡해서 불러줬는데...이건 뭐 그냥 올어게인 무대네...미쳤네...25호님 특히 진짜 우아...1호아가야 너 하고싶은거 다~해 언니가 뒤에 싹 깔끔하게 마무리해줄게! 이런 느낌으로 미쳤어 정말...
 
 

다음은 '데칼코마니'팀의 무대! 노래도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를 선곡! 댄스까지!

 아...그래 위험하다...어디 회사 송년회 장기자랑이라면 큰 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지만...여기는 싱어게인 2라운드...이러면 7:1? 정도...6:2 나오려나...'이리오너라'팀의 승리가 예상된다. 여자만 촉이 빠른게 아니라 시청자들도 촉이 빠르거든요...

결과는 8:0...맞지...이게 맞지...압도적인 무대 차이.

1라운드를 생각하면 75호 한번 더 기회가 주어지려나 싶기도 하지만 2라운드만 생각하면 두분다 이 무대가 마지막이지 않을까...싶은데...역시 추가 합격작는 없구나...안타깝네...

3번째 대결은 1980년대 음악으로 대결!

51호와 76호의 '7호선 청년들' vs 12호와 40호의 '설치보이즈'의 대결. 1라운드 무대만 생각하면 4:4에 근접하지만 그래도 반표정도 차이로 설치보이즈가 승리하지 않을까 싶은데...

 
 

정말 애정하는 곡인 송창식의 '푸루른 날'을 선곡했고...둘다 보컬로서 뭐 좋다, 잘하고 톤들도 좋고 노래를 잘 하는데...소리도 꽉 차는데...거기까지인 것 같은...나에게는 감동이 없는 무대...애초에 원곡만큼 공간감을 초월하는 소리를 낼것 아니고...이 무대가 본인들이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고 잘해서 스스로 만족하는 무대라면 또 뭐 할말이 없다. 잘하긴 참 잘한다. 둘 소리의 조화도 괜찮고...1라운드라면 최소 6어게인은 나오긴 했을듯!

 
 

일단 노래를 안들은 시점에서 3:5로 설치보이스가 이기지 않을까 싶은데...이광조 '오늘 같은 밤'...선곡을 보고 그냥 둘이 무대에서 잘 놀면 이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12호보다는 40호가 조금 더 잘 놀아서 혹시 지더라도 40호는 올라갈 것 같다고 생각...암튼 설치보이즈가 3:5? 혹은 2:6으로 이겼을 것 같다.

결과는~ 예상보다 큰 차이인 1:7로 설치보이즈가 승리!

 
 

비록 결과는 1:7이지만 압도적인 실력차이?까지는 아니고...윤종신 심사위원 말대로 미세한 차이로...패배한 팀에서 추가 합격자가 나올까? 생각해보면...둘다 잘하니까 누가 올라가도 이상할 것 까지는 없는데 내가 심사위원이라면 굳이...

 
 

추가 합격자는 없었지만, 이미 뭐 OST에서 노래도 했었고, 프로인 셈이니...싱어게인에서만 무대가 끝난거지 이들의 음악이 끝난 것은 아니니까! 또 볼 기회가 있을 것 같다.

 
 

그 다음 대결은...특정 연대를 정하지 않고 모든 연대에서 선곡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조 편성이 발표되니 대기실에서 '죽음의 조'라고 난리가 났네? 월드컵도 아닌데 죽음의 조라니...

 
 

두둥~ 죽음의 조 맞구나~ 5호와 16호의 '010' 팀과 46호와 56호의 '톤A도' 팀의 대결...여긴 어느 팀이 이길지 참 예측이 어려운 편이군...선곡이 중요할 것 같지만...그래도 어느 쪽이 이기더라도 패배한 팀에서 추가합격자가 나올 것 같은 대진이다.

 
 

항상 빨간팀이 먼저 무대를 보여줬는데 여기는 파란팀이 먼저 노래를 했다. 김건모의 '스피드'를 선곡...날카로운 선곡인 것 같다. 둘다 편곡을 어떻게 해서 부를까? 걱정을 좀 했는데...ㅇㅇ 내가 걱정을 왜함? 미쳤네...아니 이거 무대에는 2명이 서서 노래를 부르는데 눈 감으면 지금 몇 명이서 노래를 부르는거야? 46호 미쳤어??? 우와...이것도 앞에 이리오너라팀처럼 올어게인 무대다. 처음 노래 시작하고 느꼈고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진짜 미쳤네...

 
 

김이나 심사위원도 46호님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정말 저기 딱 목소리 바꾸는 순간에...오~그만~ 할때..ㅇㅇ 그만해도 너네가 이기겠다 싶었다. 백지영 심사위원도 둘의 어떤 자질에 대한 극찬

 
 

'010' 박미경의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을 선곡! 선곡을 아주 어렵게 한 것 같은데...두분다 색깔 진하기로 하면 Top5안에 드는 참가자들이라서 어떤 조화와 시너지를 동시에 노리기가 어려웠을 것 같긴 하다. 하지만 둘다 아주 실력자라서 멋진 무대를 보여주긴 헀지만...3:5? 2:6?으로 '톤A도'팀의 승리가 예측된다.

톤A도 팀이 3:5로 승리했군! '010'팀에서 16호님은 3라운드로 진출이 되지 않을까 싶고...그렇다면 5호님을 누군가 슈퍼어게인 써줘야 3라운드 가능한데...잘 모르곘다. 심사위원들이 16호와 5호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심사숙고를 했는데...

와...오늘 방송보면서 작두를 탔나? 이긴팀도 다 맞추고 추가합격자도 맞췄...지만 사실 누구나 예상 가능한 결과 ㅎㅎㅎ 전체적으로 맞추기 쉬운 편집이라서 ㅋㅋ

 
 

다음 대결은 41호와 71호의 'A++'팀! 올어게인과 올어게인이 만나서 또 어게인을 받고자하는 마음을 담은 팀명! 그리고 66호와 68호가 만난 'OMZ'팀...설명을 해줬는데 의미가 어려워...MZ는 항상 어렵다. 1980년대 음악으로 승부를 하는데...아~주 엉터리 선곡만 아니라면 'OMZ'팀이 승리할 것 같은 느낌의 대진이다. 그리고 41호님은 16호님처럼 3라운드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까? 싶고...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선곡해서 뮤지컬같은 예~쁜 무대를 보여주셨다. 가사처럼 두분도 행복하시기를 바란다. 이번 무대가 1라운드 무대였다면 5어게인 근처가 아니었을까 싶군.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라는 'OMZ'팀은 황치훈의 '추억속의 그대'를 선곡! 곡이 막 어려운 곡은 아니지만 여성 기타 듀오로 편곡을 어떻게 잘 했을까? 궁금했다. 무난하게만하면 승리할 것 같은 예감?이고...초반에 뭐 본인들 말대로 걸크러쉬...좋았는데...중간중간 음정도 불안한 부분이 많고 기타를 2대로 연주할 이유가 거의 안보이는 편곡...편안하게 올어게인 승리도 가능할 것 같았는데 3:5?로 이기려나...2:6나오려나...

오~~ 올어게인으로 'OMZ'팀의 승리! 41호님은 3라운드 기회가 주어질까?

아이코 없구나...

다음 무대도 아주 멋진 무대가 기대되는 두팀! 승패는 어느 정도 또 예상은 되지만...어쩌면 4:4? 이번 대결은 패배팀에서 한 명은 최소 3라운드에 올라갈 것 같은 대진이다...아니 그런데...벌써 이러고 끝낸다고??? 아우...어쩔수 없이 또 1주일 기다려야지 뭐...다음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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