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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 Petrucciani 4살때부터 배운 피아노보다 공놀이가 좋아진 7살때부터 피아노 그만 배우겠다고 난리난리 엄마 말 안듣고 피아노에 코딱지 발라놓고 막 그래서 엄마가 포기하셨는데...지금은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선택 중 하나가 되었다. 사춘기 지나면서 음악을 정말 좋아하게 되어서 여러 뮤지션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아무래도 라디오 세대이다보니, 음악도시 등의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와서 3곡씩 소개해주시던, 김광민, 정원영, 한상원, 한충완 등등 소위 버클리 1세대라고 하는 분들이 소개해주셨던 음악들, 그리고 그분들의 음악이 아주 삶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94년도인가 95년도인가? 여튼 밤에 라디오에서 소개된 Michel Petrucciani의 September Second! 라디오에서 이 뮤지션에 대한 스토리를 쭉~ 들.. 2024. 3. 22.
지리산 지리산 지리산! 김은희 작가, 주지훈 & 전지현 투톱! 방송 전부터 아~주 큰 기대를 하고 있었던 드라마. 드라마 시작하면, 류승룡님의 나레이션이 나오고 이야기가 시작되는데...그때부터 음? 응? 뭐지? 하면서 보기 시작...사람들의 평가가 아~주 박해서...크게 기대를 안하긴 했지만...1화를 마칠즈음...여기서 꺼야하나? 하는 위기의식이 생겼다. 주지훈은 이제 멋스러움보다 연기력이 더 기대되는 정말 '배우'가 된 것 같다. 드라마 중에서 2000년, 2020년 이렇게 시간을 옮겨 다니는데...우와 2020년인가 1999년의 20년 전 연기를 해도 미모가 전혀 어색하지가 않음. 완전 놀라움! 우는 연기만 좀 어떻게 안되나... 뭐 워낙 연기 잘하는 조연분들이 많이 나오시고, 김은희 작가랑 호흡 맞춰본 .. 2024. 3. 22.
여타짜 여타짜 야...정말...영화를 이렇게 막찍어도 되나??? 하고 검색해보니 영화를 50편쯤 하신 분이 감독님이시네... 옛날에 참 좋아했던? 김사희 배우가 나와서 반가웠고, 정말 신기하게 배성우(요즘 아무리 자숙의 기간이라지만)씨가 사진 한장으로만 출연하고 강성연씨도 초단역으로 잠깐 지나가고...이정도면 특별출연이나 우정출연이라고 해야 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강성연씨가 어디 나왔는지 모르겠음) 속편이 나올 것처럼하고 끝나는데 속편 못나온다에 500원 건다... 2024. 3. 21.
강릉 강릉 투자자의 제작비가 파도처럼 부서진다. 2005년부터 시작해서 7편의 영화를 감독(포털 검색 결과)한 윤영빈 감독... 유오성이 뭔가 좀 의리있는? 시골 조폭이고, 장첸 동생인 것 같은 장혁! 이렇게 두명이 주연이고 조연도 인지도로만 보면 꽤 빵빵한데... 이걸 보기 시작한 것도 결국 그 배우들의 이름값 때문인데... 영화를 보면서 강릉 바닷가가 자주 나와서 바다 보는 재미는 있었다. 그리고 '커피는 강릉이지!' 인정! 마지막 전투씬?이라고 해야되나...하나도 멋 없고 부하들 그러고 있는데 왜 보고만 있는거야? 이미 장첸이라는 쎈 캐릭터를 봤던 관객들이라면 뭐 크게 매력이 없는 캐릭터, 공감도 안되고, 어떻게 강릉에 오게된 것인지 뭔 스토리도 없고...드라마는 잘 선택하는데 영화는 뭔가 좀 이상한 선..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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