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Mark and Martial Angeli Rosé d'Un Jour

Domaine Mark and Martial Angeli Rosé d'Un Jour 2020

https://blog.naver.com/fr22java/222507043765

Grolleau Gris라는 포도로 만들어진 Sweet Rose입니다. 디저트 와인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당도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 학교앞 소주방에서 레몬 소주를 마시던 술린이 시절이 있지만, 나이가 좀 들면서 단술은 마실 수 없다!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이런 고급스러운 단 맛이라면 몇 병이라도...sweet rose와인인데 딸기 쥬스 맛도 나고 과실미와 미네랄리티, 산미까지 정말 다 좋습니다.

 

구글에서 Grolleau Gris 사진을 찾아보면 포도 색이 그때그때 계절에 따라 조금 다른 것 같은데, 가장 대표적으로 이런 느낌의 색상인 것 같습니다.

모든 지역을 잘 찾아보면 명 생산자가 많지만 루아르 벨리에도 정말 너무나 멋진 와이너리들이 무궁무진하게 많은 것 같습니다. 루아르 강변을 따라 쭉 한 바퀴 돌아보고 싶어요.

포도 밭도 참 예쁘고...

지난 번에는 맨 처음에 올렸던 사진인데 이번엔 맨 아래에 올려봅니다. 언젠가는 The Legendary Ferme de la sansonniere에 한 번 방문해볼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