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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깡패 같은 애인
박중훈 정유미 주연의 2010년 영화, 관객 스코어는 68만
개인적으로 정유미 배우의 팬이 아니라서 안보다가 우연히 본 영화
어릴 때 투캅스를 통해서 박중훈 배우를 만나서 정말 개그배우로만 알다가 크면서 이 배우의 진가를 점점 알게되고...이 영화에서도 정말 진짜...배역과 설정 자체가 이렇게 답답한데, 어떻게 보면 딱 틀에 박힌 연기를 해야되고, 2010년이면 박중훈 배우가...암튼 그런데 캐릭터를 참 잘 살렸다는 느낌이다.
"안되겠지?" 이 대사에서의 표정과 그 느낌은 한국 영화 역사에 남아야 되는 장면 아닌가 싶다.
평생 그럴일 없겠지만 뭔가 내가 영화 관련 일을 한다면 꼭 한번 같이 일해보고 싶은 배우 박중훈!
2010년 영화다보니 스토리의 전개나 결말이 뻔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배우들의 열연으로 단순 타임킬링 오락 영화 수준은 훨씬 넘어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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