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monte DOC Luigi Bosca Chardonnay 2019
라벨이 뭔가 참 고풍스럽고 역사가 깊~어보이는...피에몬테에서 샤르도네는 주요 품종(?)은 아니지만 암튼...피에몬테에서 온 샤도네이~ 2019!
홈페이지를 찾다가...우와 스펠링 한 글자 안틀리고 똑~같은 와이너리가 이탈리아말고 또있네?
https://www.bosca.it/en/prodotto/vini/bianchi/piemonte-chardonnay-doc/
암튼 이 Bosca 와이너리 와인은...예전에 직구 처음할 때 어떻게 담았는지 기억은 안나는데...스파클링 한 번 마셨던 것 같은데...1831년부터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어쩌고~ 역사가 시작된 와이너리! 홈페이지에 역사와 과거 일들에 대한 정보가 꽤 풍부하다.
현재 이 와이너리를 책임지고 있는 Pia, Gigi와 Polina...누가 Pia이고 누가 Gigi인지 피아 식별이 어려움 주의!
역사가 긴 만큼 밭도 크군...100헥타르! 땅값만 얼마냐...? 포도밭이 무려 295KM에 달하는 것 같은데...아니 이게 100 헥타르가 어떻게...밭이 여기저기 있나보군...
와인이 중요한데 이 와인은 19빈인데 벌써 시음 적기를 지난 것인지? 아주 희미한 과실향, 그러다가 또 좀 농익은 오렌지, 자몽 등 과실향이 더해지다가 결국엔 희미해지고, 산미는 미디엄 로우...바디감은 상당했는데 2019빈이 13도라서 그런건지...(최신 빈티지는 10.5도인듯?), 하지만 알코올이 튀고 피니쉬에도 알콜, 씁쓸함이 계속 남아있고...개인적으로는 그냥 뭐 맛있네? 아닌가? 하면서 마시긴 했는데 와인이라기보다는 뭔가 와인 리쿼? 같은 느낌의 알콜?...느낌이 강했다. 이 와이너리의 다른 와인들이 막 궁금하거나 그런건 없었음.
피에몬테라고 무조건 다 맛있는 것은 아니구나...역시 모든 것은 생산자 나름!을 다시 느낀 계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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