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와인계에서는 유재석만큼 유명하신 아이추워님께서 완전 감사하게 초대를 해주셔서 2월 1일 진행된 '국내 미수입 스위스 내추럴 3종 + 셉무스터 3종 등' 시음 모임이 참석할 수 있었다.
선릉역 1번출구 내려와서 좌측으로 바로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Winebanc(bank아님 주의)의 로고가 보이고 그 옆으로 5미터? 정도 들어가면~
이렇게 Winebanc가 나온다! 최첨단 보안시설 24시간 운영! 유연한 보관 조건! 다양한 사이즈의 와인 스토리지! 24시간 출입 가능! 그리고 마지막으로 Winebanc Tasting Room이 보인다.
와인뱅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에 락커님 글을 참고하면 좋다! 선릉역뿐 아니라 청담, 논현, 이태원 등에도 지점이 있고 앞으로 더 많아질 것 같다. 회사가 근처이거나 모임하는 장소가 근처인 경우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것 같다.
6시 30분 입장 가능~ 7시 시작! 모임에 6시 30분정도에 도착했는데 이미 여러분이 오셔서 세팅을 도와주고 계셨다. 모임에 참석 멤버가 아니신데 우연히 일찍오셔서 와인을 조금 테이스팅 하신 분께서는 와인 한 병을 블라인드로 제공해주고 중간에 훌쩍 떠나셨다. (감사합니다!)
세팅이 50%쯤 진행된 상태에서 한 장!
메종조에서 당근라페, 렌틸콩, 후무스, 햄, 바게트에 좋~은 올리브오일까지! 다양한 안주거리를 준비해주셨다. 최근에는 처음 마시는 와인들을 테이스팅 할 때는 음식을 거~의 안먹지만 또 안먹을 수 없더라는!
아이추워님께서 따라주시는 스페인 미수입 3번!와인?! 와인들의 소감?은 따로 적기로 하고~
블라인드 퀴즈! 블라인드는 정말 어려운 것이구나~ 그래도 생산자까지 정확하게 맞추신 분도 계시고 ㅎ 무궁무진한 와인의 세계
후반부에 피자와 미트볼까지 추가로 주문해주시고 원래 예정된 8병과 블라인드 한병까지! 해서 총 9병을 거의 5시간 동안 즐길 수 있었던 아이추워님의 시음회! 완~전 즐겁고 감사했던 자리! 이날 함께해주신 다른 애호가분들도 내공이 다들 장난 아니셔서 많은 것들을 또 듣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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