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동 '풍년한식뷔페'

동교동에 위치한 풍년한식뷔페

구내식당이 딱~ 있는 회사 다닐때는 그냥 내려가서 대충 담아 먹던가? 메뉴 4가지 중 고를 수 있는 회사 식당 있을 때는 줄 제일 짧은거 골라서 먹던가? 뭐 거의 그랬는데...재택을 하니 라면도 너무 많이 먹고...밥을 해서 좀 챙겨 먹으려고 해도 점심시간이 45분이라 또 여유가 많지도 않고...해서~ 가끔 이런 밥집에 가서 마음껏 퍼담아 때려 넣는 것이 좋을 때가 있다.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데 아점~으로 먹으려고 11시 25분? 정도 도착했는데도 이미 밥이 꽤 사라진 상태!

밥과 반찬은 그날그날 다르지만 대부분 밥은 위에 쌀밥 or 흑미밥에 거의 이렇게 보리밥이 준비되는 편인데...나는 보리밥에 이거저거 넣고 비벼먹는 것이 좋아서 거~의 보리밥을 선택

오늘은 제육볶음! 이거면 뭐 사실 밥 한끼 끝이다.

석박지랑 김치!

숙주나물이랑...랑...위에는 이름을 모르겠는 묘한 나물 반찬? 하얀건 뭐였더라?

가지로 추정?되는 반찬과 햄 야채 볶음

 

무말랭이?에 오징어가 섞여있네? 암튼 무말랭이랑 얼갈이배추?

총각김치랑 물김치

이날은 또 특이하게 제육볶음에 오리 불고기가 함께 준비되어

있었다.

호박죽!?

오늘의 국은 콩나물국! 그리고 항상 준비되어 있는 누룽지, 수정과, 미숫가루! 물은 셀프!

가격은 카드로하면 8,500원인가 9,000원이고 현금이나 이체를 해드리면 8,000원이다.

사실 구성을 생각하면? 8,000원이면 조~금 비싼건가? 싶기도 하지만 동네 다른 식당들 요즘 가격 생각하면 엄~청 또 싼 가격이라서 한달에 2번 정도는 가게 되는 것 같다. 먹고 사는게 정말 일이다...일이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