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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뭐...캐스팅 나름 좋은데...
영화를 반쯤 보다가 깨달았다...나 이거 예전에 봤었네? 그런데 영화 내용이 기억이 날듯 말듯...선릉근처에 집 얻으면서부터 조금 기억이 돌아온다...아...왜 시작했냐...1.25배속으로 전환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웃기려고 아주~노골적으로 상당히 노력한 흔적이 여기저기 넘쳐나는데...도대체 어디서 웃어줘야 하나? 한 번이 안웃기네? 1도안웃겨? 그래...선릉 뭐...영화적인 상상으로 팔수있지...에휴...
지금껏 본 적 없는 도굴의 세계...라기보다 앞으로는 아무도 안봤으면 하는 노잼 영화다. 넷플릭스 첫 화면에 왜 자꾸 이런 영화가...조우진 이제훈에 낚여서 클릭해버렸네...추워서 집에 있으니 그나마 괜찮지...날씨 좋~은날 봤으면 더 화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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