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icone Rosato IGP 'Maramato' 2019 - Tenuta Mara

Rubicone Rosato IGP 'Maramato' Tenuta Mara 2019

개인적으로 참 애정하는 포도인 San Giovese....

이것보다 더 매력적인 것은 얻어마신지오베제랑 선물받은지오베제 2개뿐이다. (단호, 궁서체)

그래도 건강한 지오베제를 오래오래 만나고 싶...

산지오베제 100%의 로제와인!

Biodynamic 농법으로 포도를 기른다고 하고 미디터 등등 인증 마크도 백라벨에 뙇!

실제로 딱 따르니 Sangiovese의 향이 있고, 약간의 타닌감, 농익은 모과향과 꽃향, 타닌이 조금 느껴지면서도 부드럽지만 그래도 알코올이 조금 튀면서 끝 맛, 혀 끝에 살짝의 쓴맛이 느껴져서 1-2년 정도 더 묵혔다 마셨으면 더 좋았겠는데? 하는 생각이 잠깐 들기도?

로제와인이라서 폰타나 크림 소스 1인분 넣고, 토마토 2개 삶아서 넣고, 면은 한 1.5인분 삶고 냉동실에 남은 냉동 새우 다 잡아서 때려 넣고 해서 대충 맛있게 마시고 즐겼다!

 

Tenuta Mara – Vino Pregiato da Agricoltura Biodinamica

Tenuta Biodimamica Mara! 라는 와이너리의 와인

마라탕이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면 큰~착각! 이름이 Tenuta Mara지만 마라탕과는 무관!

2000년도에 땅을 매입하고 첫 빈티지를 출하한 것은 5년 후!

포도밭에 이 동그란 원이 뭔지 모르겠지만...라벨 디자인도 이 원형 미술물?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캬~

이 와이너리도 와이너리 건물 중 일부를 이렇게 결혼식이나 행사 등에 사용할 수 있나보다(물론 돈 내야겠지만).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멋진 풍광!

야경은 또 얼마나 멋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