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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ura Viudas Rosat 2020
Tempranillo가 55%, Merlot이 45% 블랜딩 된 까딸루냐에서 온 로제를 마셔봅니다.
Segura Viudas는 작년 9월 처음 까바를 마셔본 와이너리이고, 이 후 다른 까바를 마셔보고 싶었는데 여차저차해서 로제를 만나게 되었네요.
냉장고에서 처음 꺼내니 풍선껌 향만 있고 알코올도 튀고 피니쉬가 씁쓸하고...이제 냉장고 칠링한 바틀은 첫 잔 따르고 한 5분 10분 기다렸다가 마셔야 할 것 같기도 하고요...그래도 또 시원한 맛에 뽕~ 따서 벌컥 마시는 그 시원함을 포기하긴 또 어렵고...
그래도 조금 지나니 나름 타닌도 조금 느껴지고, 오렌지, 자몽, 자두 등의 과실미가 조금씩 비치고, 어렸을 때 먹었던 분홍색 캬라멜...이름이 '얀얀 소프트' 였나...문방구에서 사먹었던...여튼 이 과자의 향과 맛이 나서 맛있게 마셨네요. 사실 이 가격대의 와인을 마시고 뭐 리뷰를 하거나 하는건 거창하고 그냥 맛있게 마셨으면 그걸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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