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zione Cinque Autoctoni

Edizione Cinque Autoctoni 2018

작년 4분기부터 올해 3월? 4월 정도까지 많은 수입사들이 공급가를 올려야하는 상황이 되서...집 근처의 '치즈비노 와인샵'에서 3월 말에 공급가 오르기 전에 특가로 행사할 때 3병 사뒀던 Edizione 한 병을 막내 누이랑 매제랑 함께 마셔봅니다.

 

https://blog.naver.com/fr22java/222687928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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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누이는 작년 초만해도 레드 와인을 냉장고에서 꺼내서 바로 차갑게 마셔야지만 마시고...암튼 뭐 와인 컨디션이고 뭐고 무조건 차야 마시는...그런 와린이였다가 이제 조금씩 와인에 제대로 관심을 갖고 있어서, 와린이때 또 아주 맛있는 와인 중 하나가 에디지오네라서...역시 반응은 대 성공적!

나도 3월에 마시고 몇 달만에 마시는데, 또 3월보다 몇 달 지났다고 타닌도 더 부드럽고 향도 좋았던 것 같다...동생이 맛있게 마시니까 나도 맛있었을까?

그것보다는 안주가 한우라서 더 맛있게 느껴진 것이려나...ㅎㅎ

막내때문에 한 번 더 기록삼아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