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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e Pignier a la Percenette Chardonnay 2018
다른 와이너리들도 몇대째 내려오는 가족 경영이 많지만 Jura 와인들은 '후손에게 와이너리를 넘겨주라!' 라는 마인드가 더 강해서인지 유독 '몇 대째~' 이런 표현이 많이 보이는 것 같다.
봉태규아니고 쥐라의 몽떼규(Montaigu)에 위치. Domaine Pignier도 7대째 이어지는 와이너리, 유기농으로 레드, 스파클링, 화이트, 뱅존 등등 다양한 와인을 아주 멋~지게 만드는 도멘!
https://www.domaine-pignier.com/en/our-wines/
과실향 폭발하고 산미도 좋고 입 안에서의 미네랄리티도 좋고 피니시도 좋고...뭐 여러모로 참 맛있게 마셨고, 특히 이번 바틀은 조금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가 있어서 국내에서 4만원대에 구매했던 바틀이라 만족도가 더 높았다.
슬로우 프레싱한 쥬스를 그대로 225리터 오크에 담고 거기서 발효와 숙성을 모두 진행, 12개월 정도...일체의 인위적인 간섭기 없이 이런 맛이 나온다는 것은 이 밭과 포도의 위대한 힘이라고 생각된다. 가능하면 이 집 와인만 한 번 쭉 10종류 정도 모아서 한 자리에서 마셔보고 싶다...
Jura좀 누가 데려가 주라! 여행을 보내주라~~~~
언젠간 간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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