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ra Aillaud Long-Courrier Blanc

Laura Aillaud Long-Courrier Blanc 2019

처음 만나보는 Laura Aillaud의 Long-Courrier Blanc 2019

포근한 향, 따듯한 느낌이 전해지는 화이트. 과실미가 도드라지기 보다는 약간의 과실미, 미디엄 산미에 꽃 향이나 허브류, 어디선가 약간 커피 느낌이 살짝 전해지고 미네랄리티가 빼어난 아주 수준급 화이트이다. 로라의 다른 와인들을 아주 많이 마셔보고 싶어진다.

Luberon 지역에서 내추럴 와인 만드는 생산자인데, 홈페이지는 따로 없고...

https://www.instagram.com/lauraaillaud_luberon/

인스타그램이 있는데 이 분 와인생산도 잘하지만 사진도 정말 수준급인 것 같다. 동네가 예뻐서 그런가...사진을 아주 자주 올리는건 아니지만 모든 사진이 다 멋스럽네...

검색해보니 Ugni Blanc과 Vermentino 블랜딩이라고만 나오는데...인스타에 직접 물어보니 Vermentino 30%, Ugni Blanc 60%에 Clairette 10%가 블랜딩 되었다고!

밭 가을 사진, 인스타에서 퍼옴!

프랑스 남부...이런 곳은 공기는 어떨까? 왜 나는 배낭여행 했던 그 2005년 겨울에는 와인을 쳐 마시기만하고 와이너리를 방문해보거나 이런걸 상상도 못했던걸까?

인스타에서 퍼온 팀 사진! 가족이겠지? 암튼 Laura의 와인은 좀 더 많이~ 다양하게 접해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