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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su El Picaro 2021
동네 샵에서 데일리 와인 세트 판매를 하길래 동생 집으로 보냈던 Matsu El Picaro 2021을 동생집와서 마심
빈티지는 모르고 샀었는데, 딱 향에서부터 까쇼, 말벡, 뗌쁘 안익으면 나는 그 묘한 향이 난다. 영한 빈티지에서 나는 그 향과 맛! 그게 살짝 비린 느낌을 주는데 이게 아마도 오이를 못먹고 오이 냄새가 나면 헛구역질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향은 그런데 맛에서는 비린 맛은 그래도 좀 덜해서 고기랑 마심
3개월 New French Oak 숙성인데 3개월 할거면 뭐하러? 싶기도 하고...나름 붉은 과실미가 괜찮은데 14.5도에 Toro 지역 와인인데...예상보다는 바디감도 좀 어딘가 애매하고 피니시는 명절 연휴라 휴가간듯? 구매 가격을 생각하면 그래도 맛있게 마셨다고 해야 맞는 것 같다.
https://bodegamatsu.com/en/home-english/
홈페이지는 나름 또 운치있게? 잘 만들었음
국내에는 청년 중년 할아버지 이렇게 3종만 수입이 되는 것 같은데, 홈페이지 가보면 이렇게 이모? 누나? 라벨의 와인도 있는 것 같다. 이건 왜 안들어오나!
이런 지하 까쁘에서 와인 한 잔 하면 또 참 얼마나 멋스럽고 좋은 추억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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