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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리뷰

Le Rocche Malatestiane Larus Rebola

by funkybrad 2024.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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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Rocche Malatestiane Larus Rebola 2020

이름이 Rebola라서 Rebola Gialla 포도인가~ 하고 마신 데일리 화이트

생각해보니 그 포도는 Ribolla Gialla고 ㅎ 이건 돼지가 놀라는 포도! Pignoletto, 바틀의 Rebola는 동네 이름에서 따온 듯? Pignoletto는 에밀리아-로마냐 주에서 주로 생산, Grechetto Gentile이라고도 하고, 가장 오래된 명칭은 Grechetto di Todi인듯

https://lerocchemalatestiane.it/company/le-rocche-malatestiane/

 

Le Rocche Malatestiane

Le Rocche Malatestiane The company Le Rocche Malatestiane is located in Rimini, on the Adriatic coast and has its wine production areas on the hills overlooking the sea. Le Rocche Malatestiane has always represented the wine producing roots of the Rimini a

lerocchemalatestiane.it

홈페이지 보면 4종 라인아래 총 35~40 종류의 와인을 만드는 듯

와인은 큰 기대를 안하고 마셨는데...뽕따 했을 때 온도가 너무 낮아서 향이 잘 안느껴지고 특별한 개성?이랄 것이 없는 느낌? 미네랄리티와 약간 맑은 느낌의 부드러움은 있어서 편하게 마실 순 있겠는데...

온도가 조금 올라가서 적정 화이트 와인 서빙 온도가 되니...와인이 좀 변해고 살아나야 하는데? 음?

뭔가 속이 그냥 텅 빈 느낌? 중앙은 다 비어있고 가장자리에서 살짝씩 과일들이 술래잡기 하는 느낌이랄까... 뭐 마시긴 참 편하고 곁들인 새우랑 볶은 야채랑 먹을만은 한데...어떤 특징을 잡아서 '이런 와인이다'라고 소개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는 맹맹한 와인!

그런데 이게 점점...가끔 이태리 데일리 화이트들이 상온에서 제일 맛있는 애들이 있는데...이게 점점 텅 비어있던 중앙부가 뭔가 차오르는 것처럼 맛이 막 차오르는 느낌! 결론전으로는 꽤 맛있게 마심! 이집의 다른 와인들, 조금 더 상위 와인들이 매우 궁금해짐!?

와이너리 사진을 좀 찾아보니 참 풍광이...저 나무 아래에서 음악 들으면서 와인 한 두~병 따놓고 누워서 낮술 마시면 얼마나 평화로울까? 그러기엔 나무가 좀 작나? ㅎ 좀 더 쑥쑥 크고 있어라! 혹시 한 10년쯤 후에 가면 정말 누워있기 좋도록...

이 와이너리는 전체 생산량의 약 70%이상이 Sangiovese이니 다음엔 꼭 산지오베제를 마셔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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