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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on de Ley Garnacha Blanca 2019
리오하에서 온 가르나차 블랑카~ 그르나슈 블랑!
Baron de Ley를 대충 소리나는 대로 읽으면 바론디레이!? 롤 하시는 분들...특히 나처럼 심해에 처박힌 하수 유저들은 이름만 들어도 좋아하기 힘든 와인이긴 한데...
실제로 와인은 그르나슈 블랑의 과실미를 아주 잘 뽑아서 맛있었다! 다양한 과실미, 레몬, 자몽, 잘~익은 열대과일, 미디엄 정도의 적당한 산미, 꽤 힘있는 바디감과 피니시까지! 맛있음!
500년 전부터 수도승들이 와인을 만들던 Monastery 지역에 1985년 설립된 와이너리인데...리오하의 여러 지역에 총 약 600헥타르! 땅부자!
땅이 원채 여기저기 넓다보니 홈페이지에 소개된 각각의 밭들 사진 구경하는 재미도 꽤...그러고보니 홈페이지도 꽤 다양한 정보를 참 깔끔하게 잘 담아놨다.
와인 메이커는 Pablo Tascon과 Gonzalo Rodriguez 2분!
이 집은 메이커들 철학도 그렇고, Maturana등 리오하 토착 품종들 와인을 꼭 마셔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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