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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리뷰

Domaine Romaneaux-Destezet 'Hervé Souhaut'

by funkybrad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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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e Romaneaux-Destezet 'Herve Souhaut'

론의 Saint-Joseph의 에르베 수호!

http://romaneaux.destezet.free.fr/presentation-e.htm

홈페이지는 어떤 이유 때문인지 불러오기가 안된다!

에르베 수호 아저씨는 1993년에 Domaine Romaneaux-Destezet를 설립하고 약 30년째 5헥타르의 밭에서 와인을 만들며 와인을 수호하고 있다! 새포도를 심기도 하고 50~100년 수령의 포도나무를 구매해서 심기도하면서 굉장히 진보적으로 와인을 만든다고 한다.

이 집은 9종류 정도의 와인을 만드는데 이 날은 5가지 테이스팅이 가능했다.

첫 와인은 Romaneaux-Destezet 21, 와인 이름이 도멘 이름과 같으니 아마 도멘 설립 초기부터 나오는 이 집의 대표 와인인가? 싶은데...수호 아저씨가 처~음 심은 밭에서 나온 비오니에 Roussanne를 블랜딩한 화이트! 청포도는 딱 이 2가지 포도만 재배한다고 하고 다이렉트 프레스, 리에서 숙성하고 필터링 없이 병입! 리터당 SO2는 25mg 이하라고...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산미, 과실미, 미네랄리티가 참 좋았던 와인이다.

2번째는 Saint Epine 21

포도 밭의 2/3 이상의 Syrah가 100년 이상의 수령이라고 한다. 아주 맛있게 마셨던 기억

필터링없이 병입되기 전까지 1년간 중고 오크 캐스크에서 리와 함께 숙성하고, 100년 이상 수령 포도를 저온에서 오랜시간 침용한다고, 역시 SO2는 25mg/l 이하라고...

3번째는 Les Cessieux 21

역시 Syrah 100%의 레드! 맛있었음

비교적 최근에 만들기 시작한 뀌베인지 홈페이지에 정보가 없음?

4번째는 와인 이름이 Syrah인 Syrah 100%의 와인. 북부론의 유명 쉬라들만큼 Saint-Joseph의 쉬라도 훌륭하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만든 뀌베라고 한다. 뭐 어떤 북부론의 어떤 와인이랑 비교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평가는 달라지겠지만 이미 Saint-Joseph 쉬라의 뛰어남은 여러 생산자가 알리고 있지 않은가 싶기도 하고...암튼 뭐 그정도까지인지 모르겠지만 이집 와인들은 다 맛있게 마셨던 기억! Doux 강 경사면에 심어진 30년 정도 수령 포도를 가지고 앞에 2번째 와인인 Saint Epine과 비슷한 방식으로 양조! 2개를 풀 바틀 놓고 비교하면서 마셔보면 잼있겠다!

마지막은 Souteronne 21 소떼른 아니고 수떼흔느 라고 읽는가보다

아니 론에서! 생조셉에서 가메가 나오다니! 아주 신기했음? 60~80년 수령의 가메를 블랜딩해서 만들었다고? 묘한 매력이 있었다!

이 집 와인들은 사실 다 맛있게 마셔서 이 와인 5종을 구매해서 모임을 해보고 싶다. 이날 시음한 와이너리 중 2번째로 호기심과 관심이 있는 곳! 28일에 Domaine Nautile의 와인들로 모임 진행한 뒤에 이 와이너리 와인으로 모임하는 것을 검토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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