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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Part2 The Other One
1편도 나름 잼있게 봤었는데, 2편을 찍는다는 것 만으로도 막 화제가 되다가? 개봉후에는 어디선가 또 별로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안보고 미루다가 비행기에서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관람!
영화는 1편을 안본사람들이 따라가긴 조~금 어려운 내용과 세계관들이 있지만, 그런대로 2편만 보더라도 볼만은 했을 것 같기도? 2편은...아마도 추측인데...1편을 만들기 시작할 때 염두에 뒀던 스토리가 있었을텐데...1편이 잘되면서 뭔가 더 큰 세계관?과 스토리를 막 가져다 끼우느라 영화가 좀 산으로 간 느낌이 있다. 신시아라는 배우는 여기서 처음 봤는데 나름 괜찮았다. (영화속에서) 누가 안건들었으면 먹방계의 거물이되서 히밥이나 쯔양을 능가하는 유튜버가 되었을텐데 안타깝...
우영우 변호사님도 나온다! 이렇게 싸우시면 형법 몇조에의거 전부 감옥행입니다! 라는 대사는 없음!?
변호사 출신이 막 총도들고? 응?
이분은 참 얌전하고 단아한? 그런 역할들 위주로 나오더니 여기선 막 욕도하고 위스키 병나발불고...대박
영화가 전체적으로 스토리는 뭐...3-4편까지 나와봐야 전체적인걸 다 보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고, 한국 액션 영화중에서 타격감 하나만큼은 정말 최고인 것 같다. 시원시원하고...오락용 액션영화가 이정도면 볼만한 것 같다. 잼있게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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